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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fe & Bakery

[파주 카페 '더티트렁크'] : 규모와 분위기가 어마어마하고, 브런치도 맛있는 카페

by 깨단이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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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파주에 있는 유명한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더티트렁크'

파주는 예쁜 카페가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더티트렁크가 제일 가보고 싶었어요.

 

 

매일 9:00~22:00

주차공간 넓음.

 

여기는 건물 1층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외부에도 주차장이 크게 있더라고요.

주차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주차요원도 계세요.

 

 

 

들어가자마자 '와~' 했어요.

층고가 굉장히 높고 규모도 커서 탁 트여보였어요.

 

인테리어도 특이한 게 중간중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여기는 빵 종류도 많고, 반대편에는 원두도 팔고 있어요.

저는 클래식 브런치를 먹을 계획이라 빵은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더티트렁크 메뉴판 @더티트렁크 네이버

 

저는 다녀온 지 좀 돼서 제가 갔을 때보다는 메뉴가 더 추가됐더라고요.

 

 

 

1층은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사진 왼쪽에도 살짝 찍혔는데 계단형 좌석도 있어요.

 

계단형 좌석에 앉아볼까 했는데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좀 한갓지게 있고 싶기도 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이 뷰도 더 예뻐요.

 

 

더티트렁크 포토존

 

여기가 유명한 포토존이죠!

사진 찍으니까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제가 토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그땐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한 30분 정도 지나니까 사람이 엄청 많아지고, 포토존도 줄 서서 사진 찍으시더라고요.

저는 타이밍이 아주 좋았어요.

 

 

 

이쪽이 좀 여유로워서 여기에 앉았어요.

뭔가 해리포터에 나오는 도서관에 있는 기분ㅋㅋㅋㅋ

 

 

클래식 브런치 (15,000 원)

 

음식은 진짜 늦게 나옵니다.

사람이 많아서 커피 한 잔도 오래 기다려야 해요. 

 

배가 엄청 고팠어서 오래 기다리다가 짜증 났어요ㅠㅠㅠ

 

그런데 브런치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바로 짜증이 사르르....

심지어 콩까지 맛있었어요.

저 콩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 베이크드 빈은 뭐로 만들었기에

이렇게 맛있는 거죠....?

 

계란 프라이, 토마토, 빵, 소시지, 베이컨은 2개씩 나와서 둘이서 먹기 딱 좋았어요.

은근히 배부르더라고요.

 

배가 너무 고픈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너무 맛있어서 저는 파주가 굉장히 먼데도 불구하고

브런치 때문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 텐데 말이죠ㅠㅠㅠ

 

여기 버거도 맛있데요! 다음에 가면 버거를 시켜봐야겠어요.

커피 맛은 그냥 그래요... ㅋㅋㅋ

 

파주가 가깝거나 색다른 카페 가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다녀오세요.

기분 전환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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