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필수 기념품 '야돔(POY-SIAN)'] : 두통에 최고!!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작년 12월에 방콕 여행을 다녀왔어요.
씨암 파라곤에 있는 고메마켓에서 야돔을 구매했습니다.
6개짜리 한 묶음에 120~130 바트 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환전했을 때를 비교하면 한화로 약 5,000원 돈이네요.
잠깐 환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씨암파라곤 3층 슈퍼리치 먼저 들렀다가
4층에 있는 VALUE PLUS에도 갔는데
거의 비슷해서 그냥 밸류플러스에서 환전했습니다.
'야돔'은 태국어로 '코로 들이마시는 약'이라는 뜻이래요.
제품의 정식 명칭은 '포이시안 마크2 인헤일러'입니다.
성분
멘톨
유칼립투스 오일
캠퍼
대표적인 효능/효과
코막힘, 두통 개선, 잠 깨기 등등이에요.
사용 방법
제품 상단 뚜껑을 열어서 스틱 부분을 코 가까이에 놓고 흡입하면 됩니다.
저는 졸릴 때 써봤는데 코 속이 시리고 따가운 느낌이라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안 쓰고 모셔만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는 글을 보고
양쪽 귀 밑에 제품 하단을 이용해서 오일을 발랐습니다.
그랬더니 멘톨 성분 때문인지 쏴~하게 시원해지면서
두통이 1분 만에 다 낫는 거예요!!!
그때부터 두통이 있을 때마다 두통약을 먹는 대신, 야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 흡입은 여전히 잘 못하겠어서 상단 부분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제품 상단(코로 흡입하는 쪽)의 향이 약해진 것 같다면,
하단의 아로마 오일을 상단에 톡톡 뿌려서 스펀지를 적셔주시면 리필이 됩니다.
저처럼 두통약은 먹기 싫지만 빠르게 두통을 해소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