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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시화 정왕 '24시 수육국밥'] 술 먹은 다음날 꼭 들르는 단골 수육국밥 맛집!

by 깨단이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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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화에서 제가 단골로 다니는 수육국밥집을 소개해드릴게요!!

 

- 수~월요일 24시
- 화요일 9시~21시

※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 9시~21시
- 건물 2, 3층 무료주차 가능

 

 

 

 

포장하는 사람도 많아서 입구에 바로 메뉴판이 있어요.

원래는 가게에서 뚝배기에 나온 수육국밥 한 그릇 하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요.

 

수육국밥 원래 7천 원이었는데 언제부턴가 8천 원으로 인상됐어요 ㅠㅠ

아 그리고 여기는 수육국밥과 매운수육국밥으로 나뉘는데, 그냥 수육국밥도 다데기 풀면 얼큰하답니다.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매운수육국밥 드시면 정말 맵게 느끼실 수도 있어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자리도 많아요.

하도 자주 다니다 보니까 다양한 시간대에 방문해봤는데, 항상 사람이 꾸준히 있더라고요.

역시 다들 여기 맛있는 거 아시나 봐요 : )

 

 

 

포장할 때 중요한 팁!!

공기밥 포장할 거냐고 물어보시는데, 밥 포장 안 하면 고기를 대신 더 넣어주세요!

진짜 좋은 옵션임!!!!

밥이야 집에 많으니까 당연히 공기밥 포장 안 하고 고기를 선택해야죠!!

 

 

 

그리고 여기 배추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겉절인데 매워서 딱 좋더라고요.

가게에서 먹을 때도 항상 배추김치는 리필했어요.

포장할 때도 김치 많이 달라고 하면 추가로 더 담아주신답니다.

꼭 놓치지 말고 김치 많이 포장해오세요!! ㅋㅋㅋ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일부만 덜어서 먹은 건데 국물도 정말 진하고 고기가 푸짐했답니다.

 

가게에서 뚝배기로 한 그릇 먹으면 양이 많아서 완뚝 못 하거든요....

2인분 포장해오면 제 기준으로 3~4그릇은 나오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포장해오는 것도 있지만, 2인분 가격에 4그릇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요즘은 무조건 포장!!

 

여기 다데기는 다른 데보다 훨씬 칼칼해요!

저는 무조건 빨갛게 풀어먹는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너무 많이 풀면 안 되니까 추가하면서 넣으셔야 해요.

술 먹은 다음날에 다데기 많이 넣고 칼칼~하게 한 그릇 먹으면 숙취 싹~ 해소되는 느낌!!

 

가까우신 분들은 꼭 한 그릇 드셔 보세요!!

술 먹은 다음날 친구들 꼭 데려가서 먹이는데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맛없다고 한 사람 한 명도 못 봄!!

아..... 물론 술 안 먹은 날 먹어도 맛있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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