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튀김1 [오이도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 간단하게 맥주 먹고 싶을 때 딱 좋음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인스타 구경하다가 오징어 튀김 사진을 보고 오늘의 안주로 정했어요. 그나마 가까운 오이도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에서 포장하기로 했어요. 사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이 처음 생겼을 때 사 먹는 사람이 많을까 했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가게 이름만 딱 봤을 때는 분식집이라기에도 약간 애매하고 술집 느낌도 아녔거든요.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딱히 방문 욕구가 안 생겼어요. 그러다 인스타에서 오징어튀김 사진 보고 뽐뿌 오니까 제 발로 찾아가서 먹었네요ㅋㅋㅋ - 매일 11:30~22:00 막상 가보니까 분식집에서 파는 다른 튀김들도 팔고 떡볶이, 순살치킨도 팔더라고요. 분식점이 맞았네요. 가게 이름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ㅋㅋ 그전.. 202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