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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가볼만한곳5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를 탔다면 할인받고 케이블카까지 타고 오기! 저는 스카이라인 루지와 케이블카를 한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루지를 타면 케이블카 할인도 되고, 두 곳이 가까워서 간 김에 묶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운영시간과 휴장일이 매달 조금씩 상이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1월 시간표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루지를 타고나서 저 계단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나무계단이 또 나옵니다 ^^ 저희는 뚜벅이 여행을 가서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뙤약볕에 저 길을 걸었습니다. 바로 앞이라 버스나 택시를 타기도 굉장히 애매한 거리입니다. 주차장도 있고, 버스나 택시는 위에 승강장에서 바로 탈 수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갈 땐 무조건 택시 불렀습니다 ㅎㅎ 역시나 매표소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통영 여행은 기다리는거 없어서 너무 .. 2022. 11. 27.
통영 가볼만한 곳 '동피랑' '서피랑' 중 서피랑에 한 표! 통영에서 유명한 '동피랑'과 '서피랑'에 모두 다녀왔습니다. 날씨 선선한 날 갔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았어요. 저는 정말 뜨거운 날에 다녀와서... 더위 먹었습니다... 우선 서피랑떡복기집에서 배를 채우고 서피랑 먼저 올라갔습니다. 서피랑 올라가다가 정말 천국갈뻔한 99계단입니다... 초반에만 그늘 있고 올라가다 보면 그늘이 아예 없어서 타 죽기 십상이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더위를 먹은듯한....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살짝 전망대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역시나 그늘은 없었지만 푸른 바다를 보며 한 숨 돌렸습니다. 요 등대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겁니다. 언덕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자가 있는 꼭대기에 도달합니다. 그나마 계단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예쁘죠 예쁘죠!! 굉장히 덥.. 2022. 11. 25.
통영 충무김밥 맛집 '뚱보할매김밥' '한일김밥' 후기 통영하면 충무김밥이 정말 유명하죠? 이번에 통영 다녀오면서 충무김밥 맛집으로 유명한 '뚱보할매김밥'과 '한일김밥'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충무김밥을 좋아해서 두 곳이나 다녀온 건 아닙니다. 저희가 7월에 여행 갔는데 그때 너~무 더워서 셋다 더위를 먹었어요.... 입맛은 없고 근데 밥은 먹어야겠어서 간단해 보이는 충무김밥을 선택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두 곳에서나 먹게 됐네요 ㅋㅋㅋ 뚱보할매김밥집 - 매일 06:00~22:00 뚱보할매김밥집은 서피랑 근처에 있습니다. 서피랑 갔다가 뚱보할매김밥집의 충무김밥을 먹었는데 아무래도 순서가 잘못된 듯... 그 더운 날 걸어 다니느라 더위 먹어서 미각이 고장 났기에... 뚱보할매김밥집의 맛 평가는 살짝 잘못됐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충무김밥 1인분 6,000원이고 인.. 2022. 11. 24.
[통영 '서피랑 떡복기집'] 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 맛집 저랑 친구들은 떡볶이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행 가면 그 지역 떡볶이 맛집을 들르곤 하죠 ㅎㅎ 통영 여행 중에도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서피랑 떡복기집'을 다녀왔습니다. - 매일 11:00~18:00 외관만 봐도 굉장히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떡볶이집입니다. 제가 창문에 비쳐서 살짝궁 나왔네요 ㅋㅋㅋ 내부는 더 작습니다. 방도 있긴 한데 신발 안 벗는 곳은 테이블 3개뿐이라 굉장히 비좁아요. 인테리어가 잘 된 외관에 비해 내부는 연륜이 뚝뚝 묻어납니다 ㅎㅎ 테이블이나 가게 내부 청결도는 떨어졌지만... 그냥 감내하기로... 저희는 3인(떡볶이+튀김) 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떡볶이, 튀김, 어묵, 핫도그를 팔고 있어요. 오랜만에 추억의 피카츄돈가스 봤네요 ㅋㅋㅋㅋ 여기는.. 2022. 11. 19.
[통영 '은하수다찌'] 신선하고 맛있어서 못 먹던 해산물도 먹게 만든 맛집 통영 여행에서 다찌 맛집 가는 건 빠질 수 없죠!! 제가 포르투나 호텔에 묵어서 바로 옆인 ㅇㅅ다찌를 갈까 고민했는데 안 좋은 평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찾다가 선택한 곳이 '은하수다찌'입니다! - 화~일요일 16:00~21:3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은하수다찌를 고른 건 다른 곳에 비해 호불호도 적고(친절하다는 평이 우세했음!) 구성 대비 가격이 좀 더 좋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금요일 6시쯤 갔는데 그땐 빈 테이블이 군데군데 있었어요. 아마 그 시간에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다 관광객이었겠죠? ㅋㅋㅋㅋ 시간 조금 지나니 금세 꽉 찼습니다. 저희는 3인이어서 120,000원에 주류 3병 포함을 주문했어요. 다찌 유래를 보며 기..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