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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26

[문터골연가] 에어비앤비 경기도 김포 촌캉스 숙소 1박2일 후기 친구들이랑 2월에 촌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인천, 경기, 서울 거주민들이라 적당한 위치의 촌캉스 숙소를 찾다가 김포에 있으면서도 아주 '촌' 스러운 문터골연가를 발견했습니다. - 입실 15:00, 퇴실 11:00 차 타고 가면서도 여기로 가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들어가다 보면 '문터골' 글자가 쓰여있는 곳이 나옵니다. 정자 근처에 주차하면 되는데 한 3~4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대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는데 입실 직전에 비밀번호 알려주십니다. 자물쇠부터 뭔가 예사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정말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에 '진짜 촌캉스 하기 딱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ㅋㅋㅋ 자물쇠 잠금장치가 뭔가 이해되는 풍경 ㅎ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베큐장! 들.. 2023. 6. 16.
꽤 괜찮았던 대구 그랜드 호텔 디럭스 더블룸 대구 여행 갔을 때 그랜드 호텔에 묵었습니다. 디럭스 더블룸에 묵었는데 1박에 10만 원 조금 넘는 비용으로 아주 쾌적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저는 차로 이동했지만 범어역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해도 편할 것 같더라고요. 자리는 부족했지만 지하주차장도 있어서 편했어요. 저는 지하 1층에 주차했는데 지하 2층으로도 내려갈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로비 층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저에겐 완전 찰떡 공간 : ) CU도 연결돼 있더라고요. 객실 요금표가 오픈돼 있습니다. 저는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쪼~끔 더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대구 그랜드호텔이 연식이 좀 있는 거로 아는데 룸 컨디션이 꽤나 좋더라고요? 특히 화장실이 생각보다 깨끗했어요! 청결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구도 푹신하고 뽀송해서 .. 2023. 5. 6.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를 탔다면 할인받고 케이블카까지 타고 오기! 저는 스카이라인 루지와 케이블카를 한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루지를 타면 케이블카 할인도 되고, 두 곳이 가까워서 간 김에 묶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운영시간과 휴장일이 매달 조금씩 상이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1월 시간표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루지를 타고나서 저 계단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나무계단이 또 나옵니다 ^^ 저희는 뚜벅이 여행을 가서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뙤약볕에 저 길을 걸었습니다. 바로 앞이라 버스나 택시를 타기도 굉장히 애매한 거리입니다. 주차장도 있고, 버스나 택시는 위에 승강장에서 바로 탈 수 있습니다. 호텔로 돌아갈 땐 무조건 택시 불렀습니다 ㅎㅎ 역시나 매표소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통영 여행은 기다리는거 없어서 너무 .. 2022. 11. 27.
[통영 스카이라인루지] 코스는 다양했지만 재미는 역시 강화 씨사이드!! 통영에서도 루지를 타고 왔습니다 후후후 강화, 여수, 통영 루지 세 곳을 모두 타봤어요! 역시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를 이길 곳은 없었다는.... - 월~금요일 10:00~18:00 - 토~일요일 09:00~18:00 저는 배말칼국수김밥 통영루지점에서 밥을 먹고 걸어서 스카이라인루지로 갔습니다. 5분 정도 거리였는데 햇빛이 굉장히 센 날 걸으니 죽겠더라고요;; 저 토요일 11:30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놀라울 따름... 제가 갔던 루지 스팟 중에 사람 가장 없는 편이었어요. 통영 스카이라인루지는 3회에 30,000원입니다.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랑 가격이 같네요ㅎㅎ 여수 유월드루지(3회 26,000원 / 현장가 22,900원)에 비하면 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좌측에서 헬멧 .. 2022. 11. 26.
통영 가볼만한 곳 '동피랑' '서피랑' 중 서피랑에 한 표! 통영에서 유명한 '동피랑'과 '서피랑'에 모두 다녀왔습니다. 날씨 선선한 날 갔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았어요. 저는 정말 뜨거운 날에 다녀와서... 더위 먹었습니다... 우선 서피랑떡복기집에서 배를 채우고 서피랑 먼저 올라갔습니다. 서피랑 올라가다가 정말 천국갈뻔한 99계단입니다... 초반에만 그늘 있고 올라가다 보면 그늘이 아예 없어서 타 죽기 십상이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더위를 먹은듯한....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살짝 전망대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역시나 그늘은 없었지만 푸른 바다를 보며 한 숨 돌렸습니다. 요 등대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겁니다. 언덕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자가 있는 꼭대기에 도달합니다. 그나마 계단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예쁘죠 예쁘죠!! 굉장히 덥.. 2022. 11. 25.
[통영 '포르투나 호텔'] 쾌적하고 뷰 좋은 디럭스 트윈룸 만족! 통영에서 포르투나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뷰도 좋고 가장 깔끔해 보여서 예약했는데 만족했습니다 : ) 외관도 로비도 깔끔해서 들어서면서도 '오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었어요. 엘베 옆에 안내 데스트 있는데 거기에서 체크인하면 됩니다. 1층에 카페도 있습니다. 저는 조식 신청은 안 했지만 아침에 이곳 카페에서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1층 카페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복층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나름 통창이라 앞에 주차된 차만 좀 못 본 척하면... 괜춘한 뷰예요. 호텔 투숙객에게 1,000원 할인권도 제공해줘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 먹어봤는데 맛 괜찮았어요. 호텔스러운 느낌 뿜뿜ㅋㅋㅋ 저희에게 배정된 방은 5112호입니다. 포르투나호텔의 디럭스트윈룸 뷰입니다. 딱 세명이 자기 좋게 싱글 침대 1개, 더블침대..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