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으로 마살라 치킨과 싸이버거 먹기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오늘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으로 맘스터치를 다녀왔어요.

 

 

재난기본소득 사용 신청 승인 문자

 

 

짜잔~

제가 포스팅한 방법대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하면

카드사에서 이렇게 문자가 와요.

그다음부터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재난기본소득 차감 문자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를 검색해봤더니 '맘스터치'가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오늘 치킨이 당겨서 치킨 사러 다녀왔습니다.
※'시루'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라고 해서 전부 '재난기본소득 사용처'가 아니더라고요! 꼭 사용하기 전에 먼저 사이트에서 지원 대상 업체인지 확인해보세요!

 

해당되는 업체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문자가 와요!

저의 첫 사용은 맘스터치네요.

 

총 20만 원의 지원금 중 오늘 22,600원을 사용했고

잔액까지 문자로 통보됩니다.

 

카드를 사용하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했는데

바로 사용금액과 잔액이 문자로 오니까 좋은 것 같아요!

 

 

'맘스터치 메뉴와 가격' 참고하세요~

 

 

 

'마살라 치킨, 싸이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살라 치킨이 있더라고요.

신기해서 시켜봤어요.

 

 

 

 

호다닥 집으로 돌아와서 개봉했습니다.

진짜 인도 커리 향이 엄청나요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 살짝 민망....

 

 

맘스터치 마살라 치킨

 

치킨이 색은 빨간데 맵진 않으나... 자극적인 맛이랄까요?

밥이랑 먹으니까 괜찮더라고요. 다음에는 다른 맛 먹어야지...ㅎㅎ

 

싸이버거는 역시나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근데 이게 재난지원금으로 사 먹으니까 공짜로 먹는 느낌이라....

치킨만 사도 될걸 햄버거까지 사서 치킨이 엄청 남았어요ㅋㅋㅋㅋㅋㅋ

저만 봐도 소비 촉진이 확실히 되는 것 같아요ㅎㅎ

 

배곧에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곱창집 있는데 거기도 지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내일 곱창집에서 불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포인트 사용 기한이 7월 13일까지 던데

제 생각엔 5월 안에 다 사용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음에도 재난지원금 사용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