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트리와 조명을 구매했어요!!
큰 트리는 나중에 정리하고 보관할 거 생각하니까 아찔해서 미니트리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미니트리만 놓기에는 약간 아쉬워서 가랜드 조명을 추가했답니다 : )
오늘의 집에서 열심히 심사숙고를 하며 골랐습니다 ㅎㅎㅎ
1만 원대에 구입한 미니트리예요 ㅎㅎ
그냥 뒀을 때는 살짝 허접해 보이긴 하는데 불 끄고 조명 키면 나름 예뻐요!
근데 나뭇가지 펴고 오너먼트 걸 때 팔이 조금 많이 아프더라고요...?
큰 트리 하시는 분들은 대단해요 ㅋㅋㅋㅋ
저거 어떻게 매년 펼치고 접으시는 거죠??
참고로 이 미니트리는 건전지 넣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아 이거 만드는 거 정말 힘들었습니다...ㅋㅋㅋ
트리랑 비교가 안 돼요 ㅋㅋㅋㅋ
작은 사이즈로 하나하나 컷팅해서 준비해줘야 합니다.
특히 저 반짝이 나뭇가지...
아무리 조심해서 떨어지지 않게 커팅해도 집 이곳저곳에서 반짝이가 발견되는 매직ㅋㅋㅋ
조명 통을 분리해서 잘게 커팅한 오너먼트를 예쁘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전구 선을 일자로 풀어준 다음에 저 초록색 철사로 이파리 오너먼트들을 엮어줘야 합니다.
반짝반짝 너무 예쁘죠!!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ㅋㅋㅋㅋ
미니트리는 거들뿐 메인은 가랜드 조명이었습니다.
우리 집을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예쁜 조명 : )
친구들도 너무 예쁘다고 했어요!
놀러 오면 불 다 끄고 가랜드 조명으로 분위기 내달라고 요청받는 중이에요 ㅋㅋㅋ
꼭 큰 트리 아녀도 예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낼 수 있답니다.
조명 가랜드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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