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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청주 휴게소 '브라더 꽈배기'] : 이영자도 못 먹고 간 그곳! 또 먹고 싶은 담백하고 겉바속촉한 찹쌀 꽈배기

by 깨단이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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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월요일부터 세종으로 출장 다녀왔어요ㅠㅠ 왕복 5시간 운전했더니 죽을 맛...

점심도 못 먹어서 늦은 끼니를 때울 겸 청주 휴게소에 들렀어요.

 

여기에 '이영자도 못 먹고 가서 유명한 브라더 꽈배기'가 있더라고요.

전참시에 나온 건 금왕 휴게소였는데, 청주 휴게소에도 있었어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줄 선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저는 2개 3,000원짜리를 시켰어요.

 

소량은 이미 튀겨서 준비돼있고, 계속 뒤에서 새로 반죽해서 만들고 계셨어요.

저는 준비돼있는데서 2개 꺼내 주셨어요.

 

 

갓 튀긴 게 아녀서 맛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튀긴 지 얼마 안 된 거였나 봐요.

따뜻하다 못해 뜨겁고 기름기도 쏙 빠져있었어요.

받자마자 먹으려고 집었다가 너무 뜨거워서 놓쳤어요.

 

 

 

모양은 약간 제가 생각한 꽈배기 형태는 아니네욬ㅋㅋㅋㅋㅋ

 

포켓몬스터 만화에 나오는 디그다 아시나요.

디그다가 연상되는 생김새 ㅎㅎㅎ

 

 

설탕도 골고루 묻혀주셨고 뜨끈하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기름기도 쏙 빠져있어서 담백했어요!!

튀긴 지 좀 된 꽈배기들은 씹으면 기름이 나오잖아요?

근데 여기는 진짜 갓 튀긴 걸 주셔서 기름기가 쏙 빠져있어요.

그래서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속은 페스츄리처럼 촉촉하고 쫀득해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 꽈배기 스타일!!

진짜 겉바속촉 꽈배기입니다.

 

괜히 이영자 맛집이 아니네요.

다음에 또 청주 휴게소 들리면 무조건 사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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