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97 트리플화이트'] : 내돈내산 매장 정품 구매 후기(사이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깨단이입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7 트리플화이트'

구매후기입니다.

 

저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나이키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99,000원이에요.

 

봄에 밝은 색 운동화 신고 싶어서

흰색 운동화 찾다가 에어맥스 97에 꽂혔어요.

깨끗하게 신는 게 관건이지만요...

 

 

 

저는 240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발볼이 좀 넓은 편이에요.

 

단화나 샌들은 240 사이즈.

 

나이키, 아디다스 운동화 중에서 발볼이 좁지 않은 운동화는

보통 225~230 정도 신습니다.

 

나이키 테니스 클래식은 235 사이즈 입니다.

 

에어맥스 97은 좀 작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직접 가서 235 사이즈를 신어봤는데,

앞코 부분이 아주 꽉 차더라고요....

너무 빈틈없이 딱 맞아서, 오래 못 걸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240 사이즈로 구매!

 

그런데 구매해오고 나서 처음 신었을 때,

매장에서 신었을 때랑 다르게 신발이 너무 작은 거예요??

발등에 신발 자국이 날 정도로 너무 꽉 끼고 아파서

잘못 샀나 싶었는데,

신발 끈을 맨 앞까지 넉넉하게 푸른 다음에 다시 묶으니까

발이 숨통을 찾았습니다.

 

심지어 신발이 좀 헐떡거려요ㅋㅋㅋ

오래 걸어도 문제없습니다!

 

너무 작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신발끈을 넉넉히 풀어서 다시 묶어보세요!

(그런데 235 사이즈는 신발끈을 넉넉히 푸르고 신어도

안 될 것 같아요)

 

 

 

발목 부분은 보풀이 잘 일어나는 재질이에요.

한 5번 신었는데 벌써 보풀이 조금씩 일어나네요.

 

 

 

다른 블로그에서 가품 구매 후기를 봤는데,

깔창 밑에 박음질이 빨간색 실이었어요ㅋㅋㅋㅋ 굉장한 시강....

정품은 박음질이 흰색입니다.

저도 역시 흰색이에요!

 

착용샷입니다.

 

 

불빛을 받으니 스카치 부분이 반짝이네요.

 

굽이 있는 운동화는 처음 신어보는데

생각보다 신발이 무겁지 않아요.

 

그리고 발이 커 보일 줄 알았는데

얄상하게 빠져서 커 보이지 않네요.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돼서

놀러 나갈 때 신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