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홈카페 필수품인 네스프레소 C60 픽시를 소개할게요!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셔서 캡슐 커피 머신을 구매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돈도 돈인데, 커피 사러 자주 나가기 귀찮은 게 제일 컸어요....
그래서 저는 네스프레소 C60 픽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스타벅스 캡슐 사니까 정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맛이 나더라고요.
먹고 싶을 때마다 바로바로 아아를 마실 수 있는 게 제일 큰 메리트예요.
단점을 하나 꼽자면 너무 자주, 많이 마시게 된다는 것....?ㅋㅋㅋ
C60 픽시 사용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물통에 물을 담은 머신과 캡슐을 준비합니다.
캡슐 보관함이 그지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
TMI지만, 캡슐 디스펜서로 이게 너무 사고 싶었는데 배송비까지 하면 6만 원이 넘어요ㅠㅠ
너무 배보다 배꼽.... 지금은 우선 남는 빈 통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독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독일 출장이 12월로 밀린 게 있거든요.
원래는 출장이 아예 취소됐으면 했지만... 갑자기 저 디스펜서가 사고 싶어서 12월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출장을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우선 첫 번째로 검정 버튼을 아래로 꾹 눌러주세요.
2. 저 두 버튼의 불빛이 반짝거리다가 양쪽 불이 다 들어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3. 밑에 컵을 받쳐주세요. 저는 받침 빼고 스타벅스 355ml 텀블러 넣으니까 딱 맞아서 이걸 쓰고 있어요.
4. 먹고 싶은 캡슐을 넣어줍니다.
5. 손잡이를 아래로 내려주세요.
어중간하게 내리면 추출되는 도중에 확 올라가버리더라고요. 꼭 끝까지 내려주세요.
6. '에스프레소(왼쪽) / 룽고(오른쪽)' 둘 중에 원하시는 버튼 눌러주세요.
저는 얼음 가득 채운 텀블러에 에스프레소 버튼 3번 눌러줘요.
7. 추출이 됩니다. 소리와 진동은 좀 큰 편이에요.
8. 추출이 끝나면 손잡이를 다시 위로 올려주세요. 사용된 캡슐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9. 받침을 당겨서 사용한 캡슐 회수해주세요.
사용 후 캡슐을 넣지 않은 채로 룽고 버튼을 눌러서 세척 한 번 해주세요.
더 깨끗한 세척을 원하신다면 1~2달에 한 번씩 세척용 캡슐을 넣어서 세척해주면 됩니다.
사용하기도 쉬운데 관리하기도 정말 쉬운 것 같아요!
아침마다 이렇게 추출한 커피를 먹습니다.
너무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돌체를 살지 네스프레소를 살지 고민이 많았어요.
네스프레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추출력이에요!
돌체는 압력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밍밍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동일한 캡슐을 돌체에 넣었을 때와 네스프레소에 넣었을 때 크레마와 맛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었어요.
저는 원래도 밍밍한 아메리카노를 싫어해서 이 이유가 네스프레소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두 번째는 캡슐의 호환성이죠! 뭐 이건 버츄오만 아니면 되니까요.
네스프레소 C60 픽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강추 강추!!
저는 후회 없이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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