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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roduct

[네스프레소 C60 '픽시'] 이제는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홈카페 필수품

by 깨단이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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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카페 필수품인 네스프레소 C60 픽시를 소개할게요!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셔서 캡슐 커피 머신을 구매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돈도 돈인데, 커피 사러 자주 나가기 귀찮은 게 제일 컸어요....

 

그래서 저는 네스프레소 C60 픽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스타벅스 캡슐 사니까 정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맛이 나더라고요.

 

먹고 싶을 때마다 바로바로 아아를 마실 수 있는 게 제일 큰 메리트예요.

단점을 하나 꼽자면 너무 자주, 많이 마시게 된다는 것....?ㅋㅋㅋ

 

C60 픽시 사용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물통에 물을 담은 머신과 캡슐을 준비합니다.

캡슐 보관함이 그지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아마존

 

TMI지만, 캡슐 디스펜서로 이게 너무 사고 싶었는데 배송비까지 하면 6만 원이 넘어요ㅠㅠ

너무 배보다 배꼽.... 지금은 우선 남는 빈 통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독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독일 출장이 12월로 밀린 게 있거든요.

원래는 출장이 아예 취소됐으면 했지만... 갑자기 저 디스펜서가 사고 싶어서 12월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출장을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우선 첫 번째로 검정 버튼을 아래로 꾹 눌러주세요.

2. 저 두 버튼의 불빛이 반짝거리다가 양쪽 불이 다 들어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3. 밑에 컵을 받쳐주세요. 저는 받침 빼고 스타벅스 355ml 텀블러 넣으니까 딱 맞아서 이걸 쓰고 있어요.

 

 

 

4. 먹고 싶은 캡슐을 넣어줍니다.

5. 손잡이를 아래로 내려주세요.

   어중간하게 내리면 추출되는 도중에 확 올라가버리더라고요. 꼭 끝까지 내려주세요.

6. '에스프레소(왼쪽) / 룽고(오른쪽)' 둘 중에 원하시는 버튼 눌러주세요.

   저는 얼음 가득 채운 텀블러에 에스프레소 버튼 3번 눌러줘요. 

 

 

 

7. 추출이 됩니다. 소리와 진동은 좀 큰 편이에요.

8. 추출이 끝나면 손잡이를 다시 위로 올려주세요. 사용된 캡슐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9. 받침을 당겨서 사용한 캡슐 회수해주세요.

 

사용 후 캡슐을 넣지 않은 채로 룽고 버튼을 눌러서 세척 한 번 해주세요.

더 깨끗한 세척을 원하신다면 1~2달에 한 번씩 세척용 캡슐을 넣어서 세척해주면 됩니다.

 

사용하기도 쉬운데 관리하기도 정말 쉬운 것 같아요!

 

 

 

아침마다 이렇게 추출한 커피를 먹습니다.

너무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돌체를 살지 네스프레소를 살지 고민이 많았어요.

네스프레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추출력이에요!

돌체는 압력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밍밍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동일한 캡슐을 돌체에 넣었을 때와 네스프레소에 넣었을 때 크레마와 맛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었어요.

저는 원래도 밍밍한 아메리카노를 싫어해서 이 이유가 네스프레소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두 번째는 캡슐의 호환성이죠! 뭐 이건 버츄오만 아니면 되니까요.

 

네스프레소 C60 픽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강추 강추!!

저는 후회 없이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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