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이번에는 탱글엔젤 브러쉬 사용 후기입니다.
사실 탱글엔젤 브러쉬가 2만 원이 넘다 보니까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홍보도 많이 하던데 그 효과를 100% 본다면 투자하겠지만,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하려니까 망설여지더라고요.
마침 사용하던 빗도 부러지고 할인도 이것저것 받아서 1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었어요.
탱글엔젤의 '프로 컷팅 빗살'은 헤어 큐티클을 정리하기 위한 '최적의 각도와 탄성'이 적용됐다고 해요.
그래서 빗질만으로 손상모 케어가 가능하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좋겠네요.
또한, 은의 항균 효과를 적용해서 '99.9% 항균 기능을 가진 브러쉬'로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 제거한다고 해요.
'탱글엔젤 브러쉬 베이비'도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졌어요.
베이비는 사이즈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원래는 빗질을 잘 안 하는데, 베이비를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니니까 자주 빗질을 하게 됩니다.
머릿결 관리하기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숱이 많아서 그런지 베이비로 빗질하면 제대로 빗질되지 않아요.
구획을 나눠서 빗질해줘야 합니다.
큰 빗도 사실 두피까지 엄청 시원하게 빗질되는 느낌은 아니에요.
알고 보니 탱글엔젤 브러쉬 자체가 두피용이 아니라고 해요.
두피를 너무 자극하면 오히려 피지선을 자극해서 두피 상태가 나빠진다고 합니다.
항상 두피가 시원해지도록 세게 빗질했는데 안 좋은 방법이었나 봐요^^;
6월부터 탱글엔젤 브러쉬를 사용했는데 사실 드라마틱한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역시 정가를 주고 샀으면 후회했을 뻔했어요...
그런데 꼬리빗 쓸 때는 정전기도 일어나고 머리도 뚝뚝 끊겼는데, 탱글엔젤 빗은 정전기도 안 일어나고 머리가 엉켜서 뚝뚝 끊어지는 현상은 없습니다.
마침 빗을 새로 구매해야 할 때, 탱글엔젤 빗이 세일을 한다! 그러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만큼의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을 뿐이지 빗질도 엉킴 없이 잘 되고 머리카락이 뚝뚝 끊기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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