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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정왕 '마약곱창'] : 밑반찬은 굉장히 부실하나 먹을만했던 곱창

by 깨단이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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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정왕에 있는 마약곱창에서 곱창 포장해왔습니다.

 

 

- 매일 13:00~1:00

-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시화 이마트 앞에 위치해있어요. 스타벅스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내부에 자리는 꽤 많습니다.

전에 지나다니면서 봤을 때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그래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조금 여유롭더라고요.

 

 

 

방문 포장 시 1인 분당 1,000원 할인됩니다.

산기대 학생들은 소주 3,000원이네요~

 

 

 

야채곱창+알곱창을 포장했습니다.

2,000원 할인돼서 21,000원 결제했습니다.

 

 

 

집에 와서 포장을 풀었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밑반찬은 양파절임 하나...

가게에서 먹으면 그래도 밑반찬이 좀 나오던데 포장은 왜 밑반찬이 이거 하나인지는 모르겠네요.

까먹으신 걸까요....?

 

매우 당황스러워서 '맛없기만 해 봐라!!'라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ㅋㅋㅋ 

하다 못해 콩가루라도 줬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한 입 먹어봤는데 맛있게 맵고 불맛이 살아있더라고요!

곱창도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했어요. 꽤 괜춘!!

 

근데 계속 먹다 보니까 매웠어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먹는 게 편해서 포장을 자주 하는데, 여기는 포장보다는 가게에서 먹는 걸 추천할게요!

포장은 반찬이 너무 부실해서....

맛까지 없었으면 실망했을 텐데, 그래도 다음에 또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다음엔 저도 가서 먹어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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