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램플러스 LAMB+'] 양꼬치 양갈비 단골 맛집!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이번에는 인천 부평에서 양꼬치와 양갈비 단골집인 '램 플러스 LAMB+'를 소개합니다.

 

- 일~목 16:00~03:00 (L.O 02:00)

- 금~토 16:00~05:00 (L.O 04:00)

- 주차 공간 없음

 

 

 

친구들이랑 부평에서 모일 때마다 가는 곳이에요.

다들 양꼬치를 좋아하거든요.

원래는 양꼬치만 먹다가 양갈비 도전했는데 더 맛있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양갈비만 먹어요.

 

이번에도 가서 양갈비를 먹고 왔습니다.

 

 

 

좌석도 꽤나 많습니다.

 

 

 

램플러스 메뉴판입니다.

양갈비가 2+1 행사 중이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여기가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통마늘은 리필이 안 된다는 거예요 ㅠㅠ

또 다른 단골 양꼬치 집이 있는데 거기는 마늘 무한으로 주거든요.

여기는 통마늘 꼬치 3,000원을 추가 주문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점...

 

 

 

맛있게 먹는 방법 참고하세요~!

 

 

 

여기는 특이하게 또띠아랑 과일, 올리브가 나오더라고요.

명이나물과 백김치는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너무 색다른 조합이라 처음 접했을 때는 당황했어요.

 

 

 

고기 상태 너무 좋지 않나요.

붉은 빛깔 너무 싱싱해 보여요!!

 

 

 

열심히 찹찹찹 구웠습니다.

 

 

 

고기가 끊기지 않도록 굽고 또 구웠어요.

 

 

 

특제 간장소스 진짜 맛있습니다.

매콤 달콤 짭조름해서 이 소스에만 찍어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화이트소스 찍어서 또띠아에도 싸 먹었어요.

올리브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어서 계속 주워 먹었더니 또띠아에 싸 먹을게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저 가루가 뭔지 모르겠는데 핵 맵습니다.

특제 간장소스 찍고 저 매운 가루도 찍어먹으면 맛있음!!

 

명이나물이랑 싸 먹어도 맛있긴 해요.

그런데 또띠아나 명이나물이랑 싸 먹는 거 보다는 그냥 소스나 가루 찍어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진짜 여기 양고기 너무 부드럽고 냄새 1도 안 나요!!

그리고 너무너무 촉촉합니다.

남자 친구는 이날 양갈비 처음 먹어봤는데 양꼬치보다 더 맛있었다고 했어요.

양갈비 입맛에 안 맞을까 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램플러스에서 시작해보세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