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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배곧 '빵샘제빵소'] 아비뉴프랑에 있는 빵집, 시흥 베이커리카페로 추천

by 깨단이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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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배곧 아비뉴프랑에 새로운 빵집이 생겼더라고요!

빵순이인 제가 안 가볼 수 없죠.

 

- 매일 9:00~22:30

- 휴무 : 명절 당일만

- 아비뉴프랑 주차장 이용 가능

 

 

 

배곧 아비뉴프랑 레드동 1층에 위치해있어요.

진짜 크게 생겼더라고요.

생명공원 쪽에서 신호등 건너자마자 보입니다.

 

아비뉴프랑 지하주차장은 30분까지 무료이고, 빵샘제빵소에서 빵 구매 시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1층만 봐도 굉장히 넓었어요.

자리도 많고 공간이 널찍널찍해서 좋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습니다.

자리는 진짜 많은 듯!

 

 

 

제가 밤 7시에 갔는데 빵이 거의 없더라고요 ^^;;

빈 트레이가 더 많았어요.

남은 것 중에서는 콩쑥이(3,800원)가 먹어보고 싶어서 한 개만 데려왔네요.

 

가격대는 괜찮은 것 같아요.

다른 베이커리 카페에 비하면 저렴하더라고요.

그런데는 빵 2개 시키면 만원 그냥 넘어가는데 여기는 그 정도 가격은 아니에요!

 

 

 

빵샘은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는 ICE는 ICE로, HOT은 HOT으로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셀프 포장대도 있어서 먹다 남은 빵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제가 데려온 콩쑥이입니다.

쑥으로 만든 빵 안에 연유 크림이 들어간 인절미 빵이에요.

 

사실 빵에서 쑥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빵 자체는 촉촉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겉면이 좀 질기고 뻣뻣해서 칼로 커팅하려다가 콩고물이 휘날리는 낭패를 봤습니다.

가위로 자르세요...

크림은 먹자마자 입이 텁텁해지는... 그런 생크림이었어요.

대신 콩고물이 맛있고 넉넉히 뿌려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조화가 되긴 하는데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녔어요.

 

다른 빵은 맛있으려나...

이번에 너무 빵이 없을 때 가서 제대로 맛을 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좀 낮에 가서 다양한 빵을 구경하고 여러 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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