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갔을 때, 제주패스렌트카에서 렌트카 대여를 하면서 카페패스까지 사용했어요.
렌트만 했을 때 가격대비 4,000원만 더 내면 카페패스까지 이용 가능했습니다.
3시간마다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니까 이득이죠!!
저랑 남자친구는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거든요.
카페패스 덕에 이동하면서도 커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
굉장히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카페패스 뽕 뽑음) 사진 찍은 곳은 5곳이라... 5곳 위주로 후기 남겨드릴게요.
산방산 뷰가 멋진 '갤럭시아'
여기는 제가 찐으로 만족했던 '갤럭시아'입니다.
갤럭시아는 플레이사계에 위치해있고, 맞은편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거울셀카존도 있는데 거울이 너무 예뻤어요ㅋㅋㅋ 사진 찍으면 잘 나와요!
그리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포토존이 있는데 산방산 배경으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카페 내부도 너무 예쁘고 감각 있어서 찐으로 맘에 들었어요.
여기 아메리카노 5천 원이어서 카페패스 한 번만 사용해도 이득 ㅎㅎ
공항 근처 오션뷰 '니모메빈티지라운지'
여기도 굉장히 독특한 카페여서 기억에 남아요!
카페가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빈티지 제품도 많아서 볼 거리가 많았어요.
그리고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바닷가로 나갈 수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은근히 볼거 많고 예뻤던 카페였습니다 : )
이미 너무 유명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대형 카페 '원앤온리'
여기는 낮에 오고 싶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저녁에 왔어요.
거의 마감 1시간 전에 왔나...? 그랬는데도 너무 좋더라고요ㅋㅋㅋㅋ
낮에 와서 바다 뷰를 즐겼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싶었어요.
대형 카페라 주차장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저는 지나가는 길에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하려고 들렀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밤보다는 낮에 가서 카페를 즐기시기를!!
고양이 카페 '캣빵 (Cat BBang)'
정말 아기자기 귀여웠던 카페예요.
고양이 카페라고 해서 고양이 볼 수 있을까 해서 방문했는데 제가 간 날은 고양이가 없어서 아쉽 ㅠㅠ
카페 내부도 아기자기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데, 뒷마당에도 자리가 있더라고요.
귤나무도 있어서 귤이 좀 더 많이 매달려 있는 시즌에 방문한다면 사진 찍기도 정말 예쁠 것 같았어요.
꼬라지오
카페 내부는 작았지만 푸릇푸릇한 카페였어요.
꼬라지오만의 드립백도 팔고 원두도 팔고 있었어요.
여기는 근데 커피맛이 좀 특이했어요...ㅋㅋㅋㅋ
B 다크초콜릿맛 주문했는데 보리차 느낌처럼 엄청 연한데 산미도 느껴지고... 특이한 맛이었어요ㅋㅋㅋㅋ
커피 맛만 보면 약간 비추^^;;
카페패스로 방문할 수 있는 카페들이 생각보다 좋은 곳이 많아서 놀랐어요!
사실 큰 기대 없었거든요.
근데 원앤온리도 그렇고 굉장히 크고 유명한 카페도 많더라고요.
다음에 제주도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카페패스 또 이용할 계획이에요!
이외에도 최현석 셰프의 베이커리 카페인 초이당도 다녀오고, 정말 작은 카페들도 방문했었는데 힘들어서 사진으로 다 남기지는 못했어요.
정말 저는 카페패스의 뽕을 100배 이용하고 온것 같아요ㅋㅋㅋㅋ 3시간마다 먹었어요ㅋㅋㅋㅋ
카페패스 이용하는 거 고민이신 분들은 얼마 차이 안 나니까 렌트카랑 묶어서 한번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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