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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fe & Bakery

[제주 '노티드 도넛'] 제주점 한정 메뉴 녹차, 청귤맛 도넛 먹으러 애월로~

by 깨단이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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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도넛은 워낙 유명하죠?

제주점 한정으로 녹차맛, 청귤맛 도넛을 판다니 꼭 가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 매일 10:00~20:00

- 유료 주차장 (노티드 구매 영수증 지참시 2,000원)  *시간 관계없음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은데 몽상드애월/일월선셋비치/노티드/다운타우너/새들러하우스 등 여러 곳이 공용으로 쓰는 곳이라 더 붐빕니다. 

그리고 시간 관계없이 입차하면 무조건 4,000원 받습니다.

대신 영수증 가져오면 2천 원입니다.

저는 출차 때 영수증 말고 도넛 포장 박스 있는 거 보시고 그냥 2천 원 받으셨어요ㅋㅋㅋㅋ

 

 

약간 푸드코트처럼 여러 매장이 한데 같이 있더라고요.

가운데 포토존을 두고 둘러싸듯이 있다고나 할까요?

 

 

노티드 건물을 보시면 가운데 스마일 그려져 있는 곳을 기준으로 왼쪽은 EAT IN ONLY 존이고, 오른쪽은 TO GO ONLY 존입니다.

EAT IN ONLY 존은 매장에서 드시는 손님을 위한 공간이라 웨이팅이 깁니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해서 픽업하시는 분들은 TO GO 존으로 줄을 서시면 됩니다.

 

 

TO GO 존 내에서도 일반 포장 주문(도착에서 주문하시는 분)과 카카오/네이버 예약 픽업 대기줄이 나뉘니 줄 서실 때 잘 보세요~!

 

카페 노티드 제주 메뉴판

 

카페 노티드 제주 도넛 메뉴판입니다.

저는 맛만 보려고 우유생크림도넛(3,500원), 제주청귤도넛(3,500원), 제주녹차도넛(3,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네이버 주문했어요!

 

 

TO GO 존은 굉장히 비좁습니다...

한편에 저렇게 포장 완료된 아이들이 있어서 순번 되면 바로 픽업 가능합니다.

다른 도넛도 맛있어 보였어요!!

특히 저 스트로베리 딸기 크로플... 

그리고 오픈~오전 11시 사이에 음료&브레드 주문하면 얼리버드 할인이 30% 들어가네요!!

 

 

짜잔!! 핑쿠핑쿠 박스를 겟했습니다.

모두가 찍는 포토존에서 사진 하나 남겨줬죠 ㅎㅎ

 

제주청귤도넛(3,500원)

 

노티드가 진짜 크림 장인이더라고요.

청귤도넛은 크림에서 상큼한 청귤 맛이 확 느껴져요.

그래서 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상큼함도 과하지 않아서 신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고요.

진짜 배합을 잘 시켰다고 할까요? 

빵도 기름기 없고 쫄깃해서 굳굳!

이래서 사람들이 노티드~ 노티드~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하나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뿜뿜

 

제주녹차도넛(3,500원)

 

요것도 참 맛있더라고요?

역시 녹차 크림이 굳!!

쌉싸름하면서도 진하고 고소한 녹차맛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녹차맛 아이스크림은 나뚜루가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거의 그 맛이랑 비슷했어요!

녹차맛을 찾아 먹지는 않지만 있으면 잘 먹는 사람인데, 이건 찾아가서 한 번 더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우유생크림도넛(3,500원)

 

아니 우유생크림도 진짜 존맛 ㅠㅠ

크림 너무 잘 만들잖아요!!

고소하고 달달한 진짜 맛있는 우유 크림이 듬뿍

우유생크림도넛은 배불러서 하루 지나고 먹었던 거 같은데, 그래도 빵이 기름지지 않아서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도넛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 )

 

나중에 서울에서 민트초코도넛(3,500원)도 사서 남자친구 줬었는데, 남자친구가 이것도 진짜 맛있었데요!

또 먹고 싶은 맛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노티드는 정말 맛 표현을 잘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맛을 먹어도 맛있는 곳일 거라는 인식이 생겼어요!

청귤맛이랑 녹차맛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 방문하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한 번씩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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