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엄청 엄청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방문했어요!
날씨도 쨍해서 더욱 예뻤던 곳이에요.
- 매일 09:00~20:30 (라스트 오더 20:00)
- 반려 동물은 야외만 가능
입구부터 이 이국적인 풍경 뭐죠 뭐죠?!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테라스 보고 빨리 구경하고 싶어서 두근거렸어요 ㅋㅋㅋ
푸른 바다와 야자수의 조화가 너무 예뻤어요.
1층도 꽤나 감각적!!
저 날은 해가 쨍쨍해서 실내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그래도 봄이라 그늘에 있으면 시원해서 야외 그늘 테라스석은 만석이었어요.
휴일로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원래 이쁜 대형 카페는 뷰 값 하니까요ㅎㅎ
저는 콜드브루에 크림이 올라간 휴라떼(8,500원)와 아이스아메리카노(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도 다양했어요.
한라산 케이크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 ㅠㅠ
어슬렁어슬렁 구경하다가 빨간 의자 발견하고 앉아봤는데 대유잼ㅋㅋㅋㅋㅋㅋ
너무 눈에 띄어서인지 아무도 안 타지만 용기를 조금만 낸다면 대유잼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늘 테라스석 진짜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안 나더라고요...
뙤약볕에 앉아 있다가 gg 치고 그늘 찾아서 떠났습니다.
2층도 올라가 봤는데 그늘 자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평상 같은 자리도 있었습니다.
눕기 좋아하는 남자 친구는 바로 보자마자 평상에 가서 눕더라고요.
휴라떼는 크림이 아주 밀도가 높고 달달해서 맛있는 아인슈페너였어요!
2층에서 본 휴일로 전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바다도 반짝반짝하고 푸르러서 너무 예뻤어요.
이런 카페 평일에 오면 연차 쓴 보람이 느껴져요!!! ㅋㅋㅋㅋ
음료를 주입하고 난 후 휴일로의 트레이드마크인 하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열심히 알콩달콩하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귀여워 귀여워 : )
휴일로는 야외 테라스석, 본관 말고도 별관이 2개나 더 있습니다.
자리가 부족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주차 자리도 굉장히 많습니다.
가게 앞에도 있는데 저 포토존 뒤에도 다 휴일로 주차장이에요.
푸른 오션뷰를 가진 예쁜 카페에서 인생샷 남길 수 있는 휴일로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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