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무무'] 작고 아기자기한 베이커리 카페

 

한양식당에서 짬뽕을 배불리 먹고 버스투어를 하기 전에 무무 카페에 들렀습니다.

작고 아기자기해서 귀여운 곳이었어요.

 

- 월~토요일 9:30~18:00

- 매주 일요일 휴무

 

 

 

하얀 간판의 무무 카페입니당 : )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였습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욕지도 지도도 붙어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

 

 

카페에서 캐리어도 맡아주시나봐요. 

빵 선반 밑에 캐리어가 꽉 차있었습니다.

저희처럼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이죠!!

 

베이커리는 고구마 스콘, 식빵, 파운드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고구마 관련 아이템들이 있었습니다.

역시 욕지도의 특산물 : )

 

무무 메뉴판

 

무무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배가 불러서 음료만 먹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3,500원)과 고구마라떼아이스(4,500원)을 주문했습니다.

 

 

고구마라떼 한 입 뺏어먹었는데 달달하고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다가 투어 버스 지나가는 거 보고 급하게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서 뛰쳐나왔습니다.

겁나 뛰어 갔는데 기사님께서 투어 버스에는 음료 못 들고 타고 출발 전까지 시간 좀 있으니 다 마시고 타라고 하시더라고요. 참고하세요~

 

투어버스 타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은 무무 카페였습니다.

영동해운 근처라서 배 타기 전에 잠깐 들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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