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노캄'] 하트 나무 포토존에서 인생샷 남기기

제주도에 가면 꼭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한 곳 중 하나가 소노캄입니다.
인스타에서 하트 나무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가야죠, 가야죠,

 

소노캄 제주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호텔 이용객이 아녀도 사진 찍으러 많이 방문합니다.

 

하트 나무 포토존으로 가려면 호텔 로비를 지나서 오션풀/야외정원으로 나가야 합니다.

 

야자수가 있는 산책로를 지나면 야외풀이 나옵니다.
제주바다와 맞닿아 있는 풀장이라 예쁘더라고요!
LOVE 의자도 귀염귀염

제가 갔을 때는 야외 풀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었고, 이용객도 별로 없어서 한산한 덕에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어요.

 

야외풀장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5번 6번 풀장 사이에 하트 나무 포토존이 위치해있습니다.
이게 좀 스쳐 지나가기 쉬워서 하마터면 못 찾을 뻔했어요 ㅋㅋㅋ
다른 분들도 제가 찍고 있으니까 여기가 하트 나무구나 하시더라고요.
하늘도 푸르고 나무도 초록 초록해서 예뻤어요!!
근데 붉은 꽃이 군데군데 조금 더 많이 남아 있었으면 훨씬 예뻤을 것 같아요.

 

사진 다 찍고 한 바퀴 산책할 겸 돌다 보니 동백꽃이 남아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대부분 졌지만... 그나마 많이 남아있는 곳에서 겨우 사진을 남겼네요 ㅋㅋㅋ

소노캄 제주는 생각보다 사진 찍을 곳이 많았어요!
하트 나무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도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