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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fe & Bakery

[인천 구월동 카페 ' 마호가니'] : 빵이랑 커피가 다 맛있는 내 최애 카페!

by 깨단이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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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제가 원래 인천사람이라서 구월동을 자주 가요.

맛있는 빵이랑 커피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 있어요.

'마호가니'

 

원래는 '도레도레'가 먼저 생겼었는데 파생 브랜드로 '마호가니'가 옆에 생기고

지금은 '도레도레+마호가니'가 합쳐졌어요.

 

 

도레도레 + 마호가니

 

마호가니도 배민으로 되나 봐요.

인천 이음카드 사용 중인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캐시백 + 10% 추가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1F

 

1층은 좌석이 바 오른쪽에 있긴 한데 몇 석 없어요.

 

 

 

빵도 종류가 다양해요. 원래는 포장이 안 돼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개별 포장이 돼있더라고요.

빵이 전부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 ㅠㅠ

가격은 보통 4,000~5,000원 선이에요.

 

'여기는 특히 크루아상이 맛있어요!!'

겉바 속촉!! 속이 진짜 촉촉하고 쫀쫀해서 맛있어요.

여기 오면 무조건 크루아상 1종류는 꼭 시킨답니다.

 

도레도레와 합쳐지면서 한편에 케이크도 같이 파네요. 원래는 케이크는 없었거든요.

 

 

콜드브루

 

그리고 저는 마호가니의 콜드 브루를 좋아해요!

여기에서 콜드브루 한 병 사서 지인에게도 선물해요.

콜드브루 사면 맨 위의 동그란 포장용기에 담아줘요. 아마 돈은 냈던 기억...? 

 

 

자리는 많아요. 소파 좌석도 있고, 창가 쪽에도 일렬로 자리가 쫙 있어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이 사각형이라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원형 테이블보다는 사각 테이블이 편하죠~

노트북 좌석도 안쪽에 따로 있어요.

 

 

 

짜잔!

제가 좋아하는 '앙버터 페스츄리'와 '초코 크루아상'

 

저 원래 저렇게 초코 겉에만 씌워져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싸구려 초코 씌워져 있으면 맛도 별로 안 느껴지고 다 분리돼서 싫어하는데

여기는 초코가 진짜 맛있어요.

겉에만 발려있어도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어서 빵과 초코의 비율이 딱 맞아요!!!

진심 강추 강추!!!

 

제 남자 친구도 여기 데려간 이후로, 여기 오면 무조건 초코 크루아상을 시킵니다.

가끔 다른 크루아상도 먹고 싶은데.... 초코를 너무 좋아해서 초코 크루아상만 시켜욬ㅋㅋㅋ

 

 

 

앙버터 페스츄리도 꼭 드세여ㅠㅠ

조합이 장난 아닙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진짜 최고!!!

 

진심 여기는 밥 먹고 가도 1인 1빵 한답니다ㅋㅋㅋ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법이잖아요^^

 

구월동에서 자리도 넓고 커피와 빵이 맛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마호가니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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