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Cafe & Bakery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카페 '나무아래오후'] : 액자같은 풍경이 너무 예쁜 카페

by 깨단이 2020. 5. 1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가평 놀러 갔다가 예쁜 카페를 찾았어요.

아침고요 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나무아래오후' 입니다.

 

- 평일 10:00~20:30

- 주말, 공휴일 10:00~21:00

- 주차공간 있음

 

2호 점도 있지만 본점이 더 예쁜 것 같아서 본점으로 갔어요.

건물 오른편에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주차 걱정할 필요 없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았어요.

저는 닭갈비를 먹고 카페로 출발한 거라서 아쉽게 1종류 밖에 못 먹었어요.

 

 

단체석도 있어서 주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넓은 테이블에 앉으시더라고요.

소파 자리는 제가 갔을 땐 꽉 차있었어요.

 

 

카페에 도착하니까 갑자기 비가 내렸어요. 비에 젖은 풍경도 예쁘더라고요.

제가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액자처럼 예쁜 풍경 때문이에요.

 

 

 

창틀 밖으로 알록달록 단풍 진 풍경이 펼쳐졌어요.

이 자리가 액자 같은 풍경 때문에 제가 앉고 싶은 자리였는데 마침 비어있어서 좋았어요!

 

밝은 날이었으면 색감이 더 예쁘게 담겼을 텐데 비가 와서 흐리지만 그래도 예뻤어요.

 

 

 

제가 스콘을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에 단호박 스콘이 팔더라고요!!

닭갈비 많이 먹고 가서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단호박 스콘은 무조건 먹어야죠.

 

한 입 넣으면 단호박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이날 이후로 단호박 스콘에 빠졌으나, 주변에 파는 곳이 거의 없더라고요.

아직도 못 먹었어요ㅠㅠ

파는 데가 없어서 베이킹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빵도 맛있고 액자 같은 풍경도 예쁜 카페예요.

가평 갈 일 있으시면 '나무아래오후 본점'을 꼭 가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