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곧 카페 '커피스미스'] : 재난지원금 사용되는 노트북/공부하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노트북으로 할 일이 있는데 집에서는 도무지 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카페를 찾아 나왔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배곧 중심상가 쪽 스타벅스는 2군데 다 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좀 사람 적고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커피스미스를 발견했어요!

 

- 매일 8:00~24:00

- 무료 주차 2시간

 

 

테이블을 널찍 널찍 띄워놔서 너무 좋았어요!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처음에 갔을 때는 매장 안이 좀 더웠는데, 마침 제 맞은편 통유리를 활짝 열어서 환기시키셨어요.

바람 솔솔 들어와서 짱좋음!!

 

 

 

그리고 매장의 왼쪽은 원형 테이블, 오른쪽은 사각 테이블인데

제가 계속 있어보니까 오른쪽은 노트북이나 공부하러 오신 분들 위주로 있어서 조용해요.

대화하러 오신 분들은 왼쪽 원형 테이블에 많이 앉아계셨어요.

 

사각 테이블 쪽은 콘센트도 여러 군데 있어서 노트북 사용하기 정말 좋아요!

와이파이도 완전 잘 터지고요.

 

 

커피스미스 메뉴판

12oz(355ml) 텀블러

 

여기 음료 사이즈가 좀 작아 보여서 레귤러로 주문했어요.

 

원래 스타벅스에서 Tall 사이즈로 마실 계획이어서 작은 텀블러(12 oz)를 가지고 나왔는데,

보기엔 작아 보였지만 12 oz 텀블러에 다 넣기는 무리였나 봅니다.

 

커피 좀 줄어들면 얼음 더 넣어준다고 하셔서 바로 몇 모금 마시고 얼음을 넣었습니다.

받자마자 얼음이 다 녹아서 없었거든욬ㅋㅋㅋ

 

 

 

커피가 진한 편인데 쓰지 않게 진해서 맛있어요!!

완전 내 스타일!!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이 빠져서 사각 테이블 쪽은 더 조용했어요.

 

여기는 중심상가 쪽에서 좀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유동 인구도 많지 않은 데다가

커피도 맛있고 노트북 쓰기도 좋아서 배곧 오면 커피스미스를 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재난지원금에서 차감되니까 공짜로 커피 마시는 기분~

다음에도 노트북 할 때 또 올 거예요!!

공부하기 좋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