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해초과메기'] 쫀득쫀득 첫 과메기 도전 성공적!!

안녕하세요.

경남 사천에 놀러 갔을 때, 남자친구가 저에게 '해초과메기'를 먹여보고 싶다고 했어요.

제가 과메기를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여기 과메기가 비린내도 안 나고 쫄깃쫄깃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첫 도전을 하기에 괜찮을 것 같아서 바로 포장해왔어요.

 

- 매일 17:00~01:00

 

 

저는 '해초과메기 소 30,000원'을 포장했어요.

소주 1병 서비스까지!

 

 

엄청 푸짐하더라고요.

야채도 많고, 해초도 3가지 종류, 야채도 가득가득, 장도 3가지 종류예요!!

 

 

과메기 좀 보세요!

윤기 좔좔 아주 예쁘게 담겨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좀 무서워서 야채, 김, 쪽파, 초장, 다진 마늘 들어간 쌈장까지 여러 종류 다 넣어서 먹어봤어요.

먹어봤는데 하나도 안 비리고 쫀득하고 꽤 괜찮더라고요?!

 

 

그다음에는 쌈 재료를 조금씩 덜어서 도전했는데도 맛있었어요.

나중에는 용기가 나서 과메기만 먹어봤는데 거기까진 아직 무리였나 봐요^^;;

그래도 진짜 쫀득하고 비린내 하나도 안 나고 해초가 들어가서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더해지니까 넘 맛있었어요.

남은 거는 다음날 또 먹었어요 헤헤헿 : )

 

다음에 또 포장해와서 먹을 의향 있어요!!

다른 집 과메기도 먹어보고 싶네요~ 

과메기 첫 도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