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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여수 '낭만포차 100도'] 낭만포차거리 돌문어 해물 삼합 후기(낭만24포차와 비교)

by 깨단이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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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 돌문어 해물 삼합을 또 먹고 왔어요.
다른 음식도 팔면 그걸 먹고 오려했는데, 낭만포차 쪽은 돌문어 해물 삼합만 팔아서 또 먹고 왔네요... ㅋㅋㅋㅋㅋ

 

- 코로나 거리두기로 22:00까지 운영


휴가철에 밤 8시 30분쯤 낭만포차거리를 갔는데, 대부분의 가게가 웨이팅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거리두기로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는데, 웨이팅 하다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끝나겠다 싶더라고요.

경험상 어떤 가게를 가도 구성과 맛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포차거리 둘러보다가 빈자리 있는 가게로 무작정 들어갔는데 그곳이 '낭만포차 100도'입니다.

 


여기는 '낭만24포차'보다 가게 사이즈가 훨씬 컸어요.
2배 정도 됐습니다.

낭만24포차는 좁은 데다가 사람도 많고 버너까지 써서 너무 덥고 답답했는데, 확실히 가게가 크니까 공기가 순환이 잘 되는 기분이었어요ㅋㅋㅋㅋ

 

낭만포차 100도 메뉴판


낭만포차 100도 메뉴판입니다.
'돌문어해물삼합 중(40,000원)' 주문했습니다.
낭만24포차보다 1,000원 더 비싸네요.
낭만24포차에서 네이버페이 예약으로 10% 추가 할인받은 거까지 계산하면, 천 원보다 더 차이 나겠네요.

 


100도의 기본찬은 깻잎지/단무지,
낭만24포차의 기본찬은 깻잎지/무쌈/갓김치입니다.
낭만24포차가 가격 대비 밑반찬도 좀 더 잘 나오네요.

 

낭만포차 100도 돌문어해물삼합 중


낭만포차100도와 낭만24포차 돌문어해물삼합 차이점은 100도에는 낙지가 추가로 들어간다는 점.
그래서 천원이 더 비쌌던 건가?
삼겹살은 낭만24포차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갑니다.
낭만포차100도는 고기가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임....

 


빨갛게 잘 익은 나의 삼합!!!
역시 맛은 비슷해요 ㅋㅋㅋㅋ 크게 다른 건 없습니다.

 


저의 한 입입니다 ㅋㅋㅋㅋㅋ
낙지, 돌문어, 삼겹살, 숙주 등 한데 모아 한입에 넣어주면 완전 소주 안주죠 ㅎㅎㅎ
여기서는 밥도 볶아 먹었는데 흡입하느라 사진도 안 찍고 먹었네요.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 포차 2군데를 다녀온 저의 총평은,

 

어떤 가게를 가도 돌문어해물삼합의 맛은 거의 비슷하다
해산물이 더 좋다면 낭만포차 100도, 고기가 더 좋다면 낭만24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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