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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fe & Bakery

[당진 '로드 1950'] 규모, 뷰, 포토 스팟, 베이커리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대형 카페

by 깨단이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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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진에 위치한 '로드1950' 카페를 소개드릴게요!

 

 

 

- 매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30)

- FOOD 브레이크타임 15:00~16:00

- 주차 공간 넓음

 

제가 느끼기에 로드1950은 당진 카페 중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어름'도 좋지만 베이커리, 볼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는 '로드1950'만 한 데가 없어요.

 

 

로드1950 카페 건물입니다.

주변에도 볼거리, 포토존이 많이 구성돼있어요.

 

 

주차 공간이 정말 더럽게 많은데, 차도 더럽게 많습니다.

여기 말고 야외에 별도로 주차공간이 있는데 거기도 꽉차요.

주차 안내 요원이 계셔서 그나마 좀 정리가 되지만.... 정말 많습니다.

당진 유동인구 대부분이 여기 오시는 듯ㅋㅋㅋㅋㅋㅋ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요!

완전 미국 갬성쓰~ 

진짜 놀러 나온 느낌 나서 좋았어요!!

 

당진은 정말 볼거리, 놀거리가 많지 않아서(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ㅎㅎ) 어딜 가도 놀러 간 느낌이 안 났거든요.

로드 1950은 카페에 와있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좋았어요.

 

 

 

내부로 들어왔을 때 더 놀랐어요.

생각보다 너무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창가 쪽 자리는 오션뷰여서 탁 트이고 이뻤어요.

 

 

빵도 정말 다양했어요.

2바퀴 정도 돌고 나서 겨우 빵을 골라잡았네요 ㅎㅎㅎ

 

로드1950 메뉴판 

 

로드1950 메뉴판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8,000원 ㅎㅎㅎㅎㅎ

가격은 깡패지만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음식 받기 전에 여기저기 구경다니면서 사진도 찍었어요.진짜 봐도봐도 볼게 많더라고요 ㅋㅋㅋㅋ
 

 

특이하게 손 씻는 곳이 밖에 따로 있었어요.

화장실 내에는 손 씻는 곳이 없더라고요 ㅋㅋㅋ

퐈려하게 꾸며져 있어서 손 씻는 곳인지도 몰랐어요.

 

 

1층과 2층에 각각 정수기와 오븐도 있어요.

빵 먹다가 식으면 셀프로 가져가셔서 데우면 돼요!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 있는 은색 의자에 앉고 싶었거든요.

 

 

그러나 가만있지 못하고 2층에서도 가장 높은 곳(갈색 소파)으로 또 이동해서 앉았어요.

로드 1950이 다 내려다보였답니다.

 

 

제가 골라잡은 건 크림치즈 하드볼(4,500원)과 허니초코 바게트(6,000원)이에요.

 

크림치즈 하드볼(4,500원)

 

크림치즈 하드볼은 빵은 바삭하진 않았는데 크림치즈가 왕창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근데 약간 기대 이하 ㅎㅎㅎ

 

허니초코 바게트(6,000원)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허니초코 바게트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진짜 강추 강추

바게트라서 바삭한 데다가 초코와 시럽이 함유돼있어서 달달하고, 견과류까지 들어가서 고소했어요.

초코가 씁쓸하지 않고 진짜 달달한 초콜렛이라 최고였어요.

초코 후레이크 맛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이건 진짜 2개 사 먹을 수 있는 맛ㅋㅋㅋㅋㅋㅋ

재방문하면 당연히 허니초코 바게트 먹을 거예요!!

 

 

여기가 더티트렁크 포토존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찍으니 그다지 이쁘게 나오진 않더라고요 ㅎㅎ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찰칵찰칵

색감도 쨍하고 날도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기분 완전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머물다 왔어요.

 

카페 뒤쪽으로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고, 루프탑도 있었지만...

그 많은 곳을 다 돌기에는 제 저질 체력으로는 벅찼기에 일부만 돌았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볼 데가 많았답니다.

 

커피와 빵이 비싸지만 그래도 재밌고 기분 좋게(사진 많이 건져서) 머물다 와서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여기는 제 지인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 하는 곳이에요.

누가 당진에 놀러 오면 저는 여기 꼭 가보라고 할 거예요!

강추입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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