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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팔미짬뽕이에요.
- 월~토요일 11:00~20:00
- 일요일 정기휴무
가게 이름이 팔미짬뽕이라 해물짬뽕(9,000원)과 미니탕수육(5,000원)을 포장했어요.
짜장면이 6,000원인 거에 비해 짬뽕이 꽤나 비쌌어요.
요즘 중국집 포장 이렇게 깔끔하게 잘 나오나요?
면도 별도 용기에 뚜껑 덮인 채로 잘 포장돼있고, 짬뽕도 잘 돼있더라고요.
면을 넣지 않고 국물과 건더기만 담겨있는 상태인데도 양이 엄청 많았어요.
해산물, 고기, 야채 등 건더기가 정말 푸짐했어요!!!
면이 용기에서 꺼낼 때는 좀 떡져있어서 걱정했는데, 국물에 넣고 풀었더니 가닥가닥 잘 풀리더라고요.
떡 1도 안 졌어요!!
면 상태 너무 잘 보존돼서 만족했어요.
탕수육도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고기가 하나도 안 질기고 두툼하고, 튀김옷은 얇으면서도 바삭바삭했어요.
가격 대비 꽤괜춘!!!
처음 먹어본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엔 짜장면도 한 번 포장해보려고요~
다만 짬뽕 양이 너무 많아서 거의 다 남긴 게 아쉽 ㅠㅠ
양도 많고 맛도 좋았던 팔미짬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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