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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당진 '기와매운해물갈비찜'] 이주단지 주차 공간 보유한 곳

by 깨단이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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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진 이주단지에 위치한 '기와매운해물갈비찜'을 소개드려요.

 

- 월~금요일 11:00~23:00

- 일요일 16:00~23:00

- 매주 토요일 휴무

- 주차공간 있음

 

@네이버지도 거리뷰

 

가게 앞에 3대 정도 주차 가능한 자리가 있습니다.

이주단지에 주차 공간을 보유한 가게는 거의 드뭅니다.

 

참고로 이주단지는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에요. 

주차 가능할만한 곳에는 사람들이 다~ 주차를 해놓습니다ㅎㅎㅎ

 

 

가게 내부는 깔끔한 편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ㅎㅎㅎ

 

 

매운갈비찜이 먹고 싶었는데 주변에 파는 곳이 여기밖에 없었어요ㅠㅠ

(당진 생활의 비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ㅠㅠ)

그리고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됐다고 해서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기와매운해물갈비찜 메뉴판

 

기와매운해물갈비찜 메뉴판입니다. 

저는 해물갈비찜 소(28,000원) 매운맛을 선택했어요.

 

 

기본찬입니다. 

묵은지가 딱 봐도 잘 익었더라고요. 많이 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고추절임은... 너무 시고 쓰고 별로였어요ㅠㅠ 

부침개도 특이했어요. 김치전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정체는 모르겠어요. 좀 달았던 기억

 

해물갈비찜 소(28,000원)

 

해물갈비찜(소) 매운맛입니다.

 

밑에는 콩나물이 두둑하게 깔려있어요.

양념은 갈비와 해물에만 묻혀있고, 음식이 끓으면서 야채와 해물에서 우러나오는 육수가 양념 소스와 함께 버무려져요.

 

 

이렇게 보글보글 끓다 보면 소스가 생각보다 많이 흥건해지더라고요.

약간 떡볶이 소스처럼 진한 느낌ㅋㅋㅋㅋ

 

 

갈비, 주꾸미, 낙지, 새우, 떡, 버섯 등이 들어있어요.

 

일부러 매운맛 느끼고 싶어서 매운갈비찜 먹으러 갔던 건데... 하나도 안 매웠다는 점~

그래서 너무 아쉬웠어요.

쓰읍-쓰읍-하면서 먹고 싶었는데 너무 평화로웠다...

 

 

그리고 소스가 제가 생각한 맛이 아녀서 별로였어요 ㅠㅠ

우동사리 추가 버프를 썼지만 양념이 제 입맛에 별로여서인지 안 당겨서 결국 남기고 나왔어요.

어중간하게 매우면서 달고 텁텁한 맛...?

끓을수록 더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께는 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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