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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배곧 정육점 '최고다 푸줏간'] : 싱싱한 고기 사다가 육회 만들어 먹었어요

by 깨단이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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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배곧 갔다가 우연히 '최고다 푸줏간' 앞을 지나갔습니다.

 

- 베니스스퀘어 지하 주차 시 주차권 제공

 

 

 

가게에 시선을 끄는 문구가 있었어요.

 

'소 잡는 날

육회사시미 600g

19,800원'

 

생각해보니까 요즘 육회를 못 먹은 지 너무 오래됐더라고요.

문구를 보자마자 급 육회가 너무 당김....

 

 

 

고기들도 싱싱해 보였어요.

제가 직접 고기를 사서 양념해본 적은 없었는데, 용기 내서 구매해봤습니다.

 

처음 사봐서 몇 그람을 사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2인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400g을 주셨어요.

식사 안 한 기준으로 400g이었나 봐요... 양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400g 1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게 가서 먹으면 100g에 2만 원 돈 하는데 개이득인 느낌이라 안 살 수가 없었어요ㅎㅎ

 

 

 

손질하고 있는 고기 빨간 거 보세요!!

엄청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집에 와서 포장 뜯었을 때 상태입니다.

붉은 레드색인데 윤기도 좔좔 흐르는 게 너무 싱싱해 보여서 당장 먹고 싶어 졌어요.

 

육회니까 사자마자 먹어야죠. 배불러도 400g 전부 양념했습니다.

 

 

 

찍는 각도 때문에 이 사진은 유독 짙은 붉은색으로 나왔어요.

실제 색상은 아래 두 사진이 제일 가까워요.

참고하세요~

 

 

 

큰 접시 가득 육회가 만들어졌어요ㅋㅋㅋ

 

기름장 양념으로 무쳤는데 고소하고 진짜 맛있었어요.

 

고기가 진짜 찰지고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

고기 상태 진짜 최고!!

 

이날 술 진짜 많이 먹었어요ㅎㅎ

아주 술술 들어갔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술집 가기도 힘든데, 정육점에서 육회 거리 사다 만들어먹으면 될 것 같아요!

처음 해본 육회 무침인데 완전 성공적!! 고기가 싱싱해서 그런 거겠죠?

 

사실 배곧에 정육점이 어디가 좋은지 이런 거 모르고 그냥 지나가다가 산 건데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에도 또 구매해서 무쳐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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