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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거리 '남문통닭'] : 달달 짭조름한 수원 왕갈비통닭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수원 왕갈비 통닭'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수원에 갈 일이 딱히 없었어요. 그래서 못 먹고 있다가 최근에 다녀오게 됐어요! 수원은 처음이었는데 통닭거리가 있더라고요. 유명한 치킨집은 건물을 통으로 써서 놀랬어요. 저는 '수원 왕갈비 통닭'이 너무 먹고 싶었기에 고민 없이 남문통닭에 갔습니다. '남문통닭' - 매일 12:00~22:00 *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주차장 없음 1~3층이 전부 남문통닭입니다. 신기했어요. 이렇게 클 줄이야... 포장하시려면 별관 이용하세요~ 영업시간은 12:00~22:00로 변경됐어요. 주말에는 이벤트도 하나 보네요. 처음에 입장하면 문 앞에서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합니다. 저는 5월 말에 갔었는데, 여태 음식점 다니면서 체온 측정했.. 2020. 6. 9.
[대부도 '장호덕 손만두'] : 촉촉하고 맛있는 쌀옥수수찐빵 추천!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선재도로 놀러 가는 길에 옥수수 찐빵 파는 곳이 중간중간 있었어요. 몇 군데 지나치다 보니까 갑자기 먹고 싶은 거 있죠....? 선재도로 들어가는 쪽에는 파는 곳이 거의 없고, 시화로 나오는 방향 쪽에 찐빵집이 대부분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오는 길에 눈에 보이는 곳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장호덕 손만두' 처음엔 그냥 호빵 파는 것만 보고 들어간 거였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온 곳이었네요. 쌀옥수수찐빵(1인분 6개) 5,000원이 제일 작은 단위였어요. 찐빵으로 식사를 하시는 분이 계시나...? 1인분에 6개나ㅎㅎㅎㅎㅎ 칼국수 먹으러 가는 길이어서 맛만 볼 계획이었는데 6개나 사게 됐어요. 주문하면 5분 정도 쪄서 따듯하게 해 줍니다. 차에서 5분 있다가 나오라고 하세요. 빵이 진.. 2020. 6. 8.
[정왕동 '중국성'] : 가성비 훌륭한 3,000원 짜장면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우연히 가성비 훌륭한 중국음식점을 발견했어요. '중국성' 롯데시네마 건물 1층에 빽다방 옆에 있어요. 새로 생긴 곳인지... 검색해도 정보가 안 나오더라고요? 저도 그냥 눈에 보이길래 들어간 곳이라 자세한 정보가 없어요... 손님도 꾸준히 들어오고, 단골도 있는 것 같아서 그래도 자리 잡힌 중국집인 줄 알았는데 지도에도 안 나오네요...? 처음에는 포스팅할 생각 없이 그냥 끼니 때우려고 눈 앞에 보이는 곳 갔다가, 3000원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싶어서 급 포스팅 결심을 했거든요. 전에 생활의 달인에 나온 '양재역 옛날 짜장'을 갔었다가 실망했었는데, 그곳에 비하면 이곳 짜장이 저에게는 더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요! 가게는 넓지 않아요. 테이블.. 2020. 6. 7.
[정왕동 '서울냉면'] : 20년 전통의 냉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시원하게 냉면이 먹고 싶어서 기존에 다니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봤어요. 정왕동에서 20년 전통을 갖고 있는 냉면집이 있었어요! 정왕역 근처 지나가면서 봤던 곳이라서 바로 달려갔죠. '서울 냉면' - 하절기(4월~9월) : 10시~20시 동절기(10월~3월) : 10시~15시 * 손님이 많을 때는 영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있음(가게 앞 공터 주차장) 가게 앞에 공터가 있는데, 근처 가게에서 공용으로 쓰는 주차장이에요.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땐 거의 3시가 다된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아주 늦은 점심이었어요ㅠㅠ 배고파 죽을 뻔 계단 올라가면 2층에도 좌석이 있어요. 사실 물냉면 먹고 싶어서 간 건데, 저는 막상 주문할 땐 비냉을 시키게 되더라고.. 2020. 6. 6.
[오이도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 간단하게 맥주 먹고 싶을 때 딱 좋음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인스타 구경하다가 오징어 튀김 사진을 보고 오늘의 안주로 정했어요. 그나마 가까운 오이도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에서 포장하기로 했어요. 사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이 처음 생겼을 때 사 먹는 사람이 많을까 했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가게 이름만 딱 봤을 때는 분식집이라기에도 약간 애매하고 술집 느낌도 아녔거든요.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딱히 방문 욕구가 안 생겼어요. 그러다 인스타에서 오징어튀김 사진 보고 뽐뿌 오니까 제 발로 찾아가서 먹었네요ㅋㅋㅋ - 매일 11:30~22:00 막상 가보니까 분식집에서 파는 다른 튀김들도 팔고 떡볶이, 순살치킨도 팔더라고요. 분식점이 맞았네요. 가게 이름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ㅋㅋ 그전.. 2020. 6. 5.
[배곧 정육점 '최고다 푸줏간'] : 싱싱한 고기 사다가 육회 만들어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배곧 갔다가 우연히 '최고다 푸줏간' 앞을 지나갔습니다. - 베니스스퀘어 지하 주차 시 주차권 제공 가게에 시선을 끄는 문구가 있었어요. '소 잡는 날 육회사시미 600g 19,800원' 생각해보니까 요즘 육회를 못 먹은 지 너무 오래됐더라고요. 문구를 보자마자 급 육회가 너무 당김.... 고기들도 싱싱해 보였어요. 제가 직접 고기를 사서 양념해본 적은 없었는데, 용기 내서 구매해봤습니다. 처음 사봐서 몇 그람을 사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2인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400g을 주셨어요. 식사 안 한 기준으로 400g이었나 봐요... 양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400g 1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게 가서 먹으면 100g에 2만 원 돈 하는데 개이득인 느낌이라 안 살 수가 없..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