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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거제 '바람의언덕'] 사진 예쁘게 나오는 경남 여행 가볼만한곳

by 깨단이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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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거제도로 여행 갔을 때, 바람의언덕에 다녀왔어요.

거제 여행에 필수 코스 중 하나니까 빼놓을 수 없죠 : )

 

- 입장료 무료

- 24시간 이용 가능

- 주차 3,000원/일

 

바람의언덕 근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모두 유료주차장이고 가격도 '3,000원/일'로 동일합니다.

 

주차장에서 바람의언덕으로 가는 길에 번데기, 거북손 등을 파는 곳이 있어요.

거북손 궁금하긴 했는데... 징그럽게 생겨서 차마 시도는 못해보고 패스....

한 바구니에 6,000원이었던 기억이네요.

 

 

열심히 계단을 오르다 보면 바람의언덕 풍차가 나옵니다.

뒤에 사람들 없을 때 찍었는데 배경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 )

 

 

헥헥거리면서 오르다 보니 풍차 머리가 보여서 반가웠어요ㅎㅎㅎ

 

 

 

 

 

저기에서 찍으니 풍차도 다 나오고 구도가 예쁘더라고요.

뒤에 사람들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어서 포기했어요... ㅋㅋㅋㅋ

주말이라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인파가 없을 때 찍을 타이밍이 오질 않았어요.

 

 

남친이랑도 같이 찰칵찰칵

갤워치에서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폰이랑 연동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구도 보고 타이머 맞춰서 찍으면 굳굳

 

 

풍차 한 바퀴 돌고 내려가다 보면 오션뷰가 펼쳐져서 너무 예뻐요.

서해안 보다가 남해 보니까 왜이렇게 푸르고 예쁜거죠...?ㅋㅋㅋㅋ

나름 맨날 보는 오션뷰라 감회가 새롭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푸르고 광활한 남해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았어요.

 

 

 

바다가 워낙 푸르니까 어디에서 찍어도 예쁘더라고요.

풍차에서 바람의언덕 쪽으로 내려가다가 또 찰칵찰칵

 

그런데 이름에 걸맞게 정말 바람이 많이 붑니다.

머리가 산발 산발ㅋㅋㅋ

나중에 차에 타고 보니 하도 바람을 맞아서 엉켰더라고요.

 

 

그래도 남자친구랑 예쁜 사진도 많이 건지고, 예쁜 바다도 많이 봐서 좋았어요.

가볍게 구경 다녀오기 좋은 곳이네요 : )

대신 맑은 날 다녀와야 기름값 뽕 뽑을 듯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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