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에 노티드도넛 바로 근처에 제주바다캔들을 파는 '샘스제주캔들'이 있습니다.
저는 노티드 사면서 주변 구경하다가 발견해서 급 충동구매한 케이스입니다^^;;
애월카페거리에서 아주 가깝거든요.
- 평일10:00~19:00
- 일요일 휴무
노티드도넛에서 봄날 카페 쪽까지 바닷가를 따라서 걸어오다 보니 Sam's 제주캔들이 나오더라고요.
안 그래도 제주도 기념품으로 '미니 제주 캔들'을 리스트 업 해놨지만 어디서 살지는 안 정했던 상태여서 바로 들어가 봤죠!!
제주바다 캔들이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여기 말고 양쪽 벽에도 캔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향초도 있었습니다.
작은 향초는 1만 원, 큰 향초는 1.5~2만 원, 다른 형태의 초는 1.5만 원 수준이었어요.
향기에 대해서도 간략히 적혀있답니다.
캔들이 다 너무 예쁘고 향기도 다양해서 뭘 사야 할지 고민하다가 향기 적혀있는 거 보고 도움받았어요!
자몽향은 짜증을 줄여준다고 하니 칭구들꺼 ^^
레몬향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스트레스 많이 받던 직장 동료 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 결정했네요
제 것은 향 상관없이 하늘색 바다가 예뻐서 협재바다, 칭구들은 월정리바다(자몽향), 직장 동료는 투명한 제주캔들(레몬향)인데 제주캔들은 사진을 안 찍어놨네요 ^^;;
그리고 저렇게 선물하기 좋도록 캔들이 쏙 들어가는 전용 비닐백도 넉넉히 챙겨준답니다.
가격도 착하고 예쁘기까지 한 제주캔들, 제주기념품으로 딱인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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