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도 루지를 타고 왔습니다 후후후
강화, 여수, 통영 루지 세 곳을 모두 타봤어요!
역시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를 이길 곳은 없었다는....
- 월~금요일 10:00~18:00
- 토~일요일 09:00~18:00
저는 배말칼국수김밥 통영루지점에서 밥을 먹고 걸어서 스카이라인루지로 갔습니다.
5분 정도 거리였는데 햇빛이 굉장히 센 날 걸으니 죽겠더라고요;;
저 토요일 11:30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놀라울 따름...
제가 갔던 루지 스팟 중에 사람 가장 없는 편이었어요.
통영 스카이라인루지는 3회에 30,000원입니다.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루지랑 가격이 같네요ㅎㅎ
여수 유월드루지(3회 26,000원 / 현장가 22,900원)에 비하면 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좌측에서 헬멧 먼저 착용하고 줄 서시면 됩니다.
물품 보관은 1,000원인데 사실 노 필요...
가방 메고 탈 수 있어요.
정말 큰 짐 아니고서야... 굳이 안 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리프트도 진짜 금방 탑니다 ㅋㅋㅋ
이거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안 그래도 너무 더운 날이어서 줄까지 길게 서야 했으면 3회 다 안 타고 왔을 듯합니다.
리프트 타고 가면서 보이는 뷰예요.
너무 바로 밑에서 루지 탄 사람들 지나가섴ㅋㅋㅋㅋ 눈 마주치곸ㅋㅋㅋㅋ
멀리 보고 타시길... 후후
통영 스카이라인루지는 코스가 4개입니다.
익스프레스, 그래비티, 울트라, 레전드가 있습니다.
코스 후기는 뒤에서 말씀드릴게요 ㅎㅎ
통영 스카이라인루지를 처음 타보시는 분들은 무조건 오른쪽에 줄 서서 1회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받고 나면 손등에 스탬프를 찍어주셔서 2번째부터는 왼쪽에 줄 서서 빠르게 탈 수 있어요.
오른쪽에 줄 서서 교육을 받으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통영 루지가 제가 갔던 곳 중에서 교육 가장 자세히 시켜줬어요!
딱 핵심 뽑아서 설명해주시고, 브레이크 잡아보라고 하면서 한 명 한 명 잘 구동하는지 봐주시더라고요.
근데 도장이 되게 잘 번지고 잘 지워져서 3회 다 타고 내려오니 거의 안 남아있었습니다ㅋㅋㅋ 계획된 건가....
잉크 옷에 안 묻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왼쪽은 이렇게 줄 거의 없었어요.
올라오자마자 타고 올라오자마자 타서 좋았어요.
저는 익스프레스, 울트라, 레전드 이렇게 선택해서 탔습니다.
익스프레스는 긴데 약간 지루합니다.
울트라도 익스프레스랑 거의 코스 비슷하고 마지막에 살짝 다른 길로 빠지는 거라 쏘쏘...
레전드는 중간에 한 번 경사로가 있는데 롤러코스터 타듯이 슉 하고 떨어지는 느낌 나서 재밌었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롤러코스터처럼 높은 데서 떨어지는 건 아녜요. 아주 잠깐... 1~2초 정도 느낄 수 있는...?)
저는 레전드를 3번 탈걸... 후회했습니다.
만약 익스프레스와 울트라를 선택하시려거든 그냥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타시고 다른 코스를 하나 더 타세요!!
루지를 세 곳 경험해본 저로써 재미를 평가하자면 '여수 <<<< 통영 <<<<<<<<<<<<<<<<< 강화'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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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 국내에서 가장 긴 루지 핵꿀잼!! 3회권을 결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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