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비]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쇼핑하고 치밥 먹기

괌 마이크로네시아몰 바로 옆에 졸리비가 있더라고요.

졸리비는 필리핀에서 치밥 원조로 유명한 버거 프랜차이즈인데 괌에서 먹어보네요ㅎㅎ

 

- 매일 07:00~21:00

 

 

마이크로네시아몰이랑 같은 주차장 사용해서 주차 공간은 널널~ 합니다.

마이크로네시아몰 졸리비는 드라이브스루도 가능합니다.

 

졸리비 메뉴판

 

저는 2pc Chickenjoy($8.35)와 Cheesey Yumburger($6.25), Plain Rice($1.35)를 주문했습니다.

버거에도 음료가 나오고, 치킨조이에도 음료가 나와서 총 2잔 나옵니다.

 

 

컵만 따로 주기 때문에 한편에 있는 음료대에서 원하는 음료 담아가면 됩니다.

저희는 닥터페퍼랑 펩시 먹었어요.

 

2pc Chickenjoy($8.35)

 

치킨 2조각 + 매쉬드포테이토 + 음료가 '2피스 치킨조이'에 포함된 세트입니다.

매쉬드포테이토에 머쉬룸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감자가 진짜 부드럽고 소스도 부드러워서 잘 넘어갑니다.

 

졸리비는 치밥이 맛있다길래 밥을 추가 주문했고, 쌀밥과 머쉬룸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매쉬포테이토랑 동일한 소스입니다.

그 소스를 밥에 뿌려서 섞어서 치킨이랑 같이 먹음 치밥입니다ㅎㅎㅎ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 뿌려서 비벼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Cheesey Yumburger($6.25)

 

치즈버거 + 감자튀김 + 음료가 'Cheesey Yumburger'에 포함된 세트입니다.

치즈버거 너무 허접해서 조금 놀랐어요;;

진짜 아무것도 없고 패티랑 치즈 빵이 다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랐.... ㅋㅋ덜 만들어진 줄 알았네요 : )

 

 

치킨살 발라서 소스에 버무린 밥에 얹어 치밥으로 먹기!

졸리비는 치킨 자체가 굉장히 짭조름해서 밥이랑 먹으니까 딱 맞더라고요.

 

근데 명성에 비해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기대감이 너무 컸나 봐요....

괌에 있는 동안 한 번 먹었습니다 ㅎㅎㅎ

세부 졸리비는 좀 다르려나...?ㅋㅋㅋ

세부에서 졸리비 먹어보고 비교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