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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도스버거] 괌에서 한 번쯤 가야 하는 새우버거 맛집 본점 후기

by 깨단이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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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도스버거가 새우버거 맛집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두짓타니 근처에 있는 건 분점이고, 본점은 차 타고 좀 이동해야 하는 곳에 있습니다.

저는 본점에서 먹었어요!

 

 

- 매일 11:00~21:30

 

 

 

아주 해가 쨍한 날 다녀왔습니다. 진짜 타들어가는 더위였어요.

괌 여행 내내 흐렸다가 갑자기 타들어갈 듯한 쨍쨍한 햇빛이 비쳤다가 반복이었습니다.

 

 

저는 화요일 12시 30분쯤 갔는데 이미 솔드아웃인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화이트보드에 쓰여있는 거 말고도 메뉴판에도 OUT 표시된 거 있었어요.

평일에도 솔드아웃이라니!!

 

 

이미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1층에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반지하 같은 곳에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남부투어 가는 길이라 TO GO 했어요.

 

도스버거 메뉴판

 

도스버거 본점 메뉴판입니다.

저는  Shrimp Burger($14)가 품절이라 UHANG Shrimp Burger($12.5)를 주문했습니다.

UHANG Shrimp Burg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Shrimp Burger인데 오징어먹물 번과 망고 컴포트가 올라간다는 점 말고는 큰 차이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TO-GO 포장에는 따로 포크 나이프가 들어있지는 않아서 챙겨가야 했습니다. 

챙기는 김에 케첩, 소금, 후추까지 야무지게~ (사실 소금은 진짜 안 씀)

 

 

저는 도스버거가 새우버거 맛집으로 유명해서 지나가는 김에 맛볼 겸 들른 거라 새우버거 1개만 시켰습니다.

감자튀김은 버거만 시켜도 디폴트 값으로 따라옵니다.

콜라($2.5)는 따로 주문했어요.

 

 

차로 이동하는 중에 칼로 야무지게 반 갈라서 먹었습니다ㅎㅎ

새우 패티와 토마토, 아주 조금의 양상추가 들어있고, 번은 참깨빵입니다.

 

 

통 새우가 들어있어서 토독토독 씹힙니다.

버거 자체가 짜지 않았고, 소스도 잘 어우러지고 빵도 촉촉 쫄깃해서 잘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양념감자처럼 시즈닝 뿌려져 있어요!

케첩까지 찍어먹으면 더 맛있쥬~

 

괌에서 괜찮게 먹은 버거입니다.

졸리비, 버거킹, 햄브로스, 도스버거 가봤는데 이중에선 도스버거가 가장 제 입에는 잘 맞았습니다.

모두 재방문은 하지 않았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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