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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놀면뭐하니 황박사 목포 쫀드기 밥솥, 전자레인지 비교 후기

by 깨단이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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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황박사님 목포 쫀드기를 구매했습니다.

저번에 구매하려 했는데 포장 문제로 판매 중단하셔서 못 샀었거든요.

최근에 다시 판매를 재개하셔서 구매했습니다.

 

 

놀면뭐하니 생생정보 추억의간식 목포 밥통 쫀드기 황박사 쫀디기 쫀득이 1박스 12개 : 주식회사 빛담 (naver.com)

 

놀면뭐하니 생생정보 추억의간식 목포 밥통 쫀드기 황박사 쫀디기 쫀득이 1박스 12개 : 주식회사

[주식회사 빛담]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제품을 위주로 꼭 필요한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smartstore.naver.com

 

 

주식회사 빛담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목포 쫀드기 유통기한은 7일입니다.

바로 드시지 않을 경우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저는 냉동보관하면 맛이 없어질 거 같아서 1박스만 구매했습니다. 

 

 

목포쫀드기 먹는 방법은 밥솥, 찜솥,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저는 밥솥과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어봤어요.

 

찌기 전 쫀드기

 

처음에는 데우지 않고 포장지만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제가 먹어봤던 쫀드기 중에 가장 연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결대로 스르르 잘 떼어지더라고요.

 

쫀드기 좋아해서 종종 사 먹는데 일반 쫀드기는 먹을 때 질겨서 턱관절이 좀 아팠다면, 황박사님 목포 쫀드기는 턱 하나도 안 아프고 부드럽게 씹힙니다. 근데 너무 부드럽다 보니 오히려 쫀드기 특유의 성질을 잃은 느낌? ㅎㅎㅎ

쫀드기는 질긴 맛으로 먹었는데 목포 쫀드기는 부드럽고 떡 같아서 쫀드기로써의 매력이 약간 떨어지게 느껴졌어요.

 

 

밥솥에 찜기 올리고 물 조금 부어서 쾌속으로 16분 쪘습니다.

 

 

찌고 나니까 쫀드기 밑면이 찜기에 달라붙어서 떼기 힘들더라고요.

근데 신기하게 뜨거울 땐 찐득거렸는데 한 김 식혀서 잡으니까 손에 안 들러붙더라고요!

찐득거릴 땐 한 김 식히세요 ㅎㅎ

 

밥솥에 찐 쫀드기

 

찌고 나니 식감이 더 떡 같아졌습니다. 쫠깃 쫠깃 해요.

떡처럼 쫄깃하지만 떡이랑은 살짝 다른 식감입니다. 좀 더 씹는 식감이 있는 쫄깃함이었어요.

그리고 속은 쫀득 끈적 촉촉한데 겉은 코팅된 것처럼 돼서 손에 하나도 안 달라붙어서 손으로 집어먹기 좋았습니다.

맛은 적당히 달하더라고요.

 

 

밥솥에 찐 쫀드기는 손만 대도 스르르 결데로 나뉘더라고요.

결을 진짜 잘 살린 쫀드기였습니다.

먹다 보니 둘이서 5개 쪄먹었는데 좀 물리더라고요....ㅋㅋ

 

전자레인지에 데운 쫀드기

 

전자레인지에 데운 쫀드기가 훨씬 조리하기 간편하긴 하더라고요.

봉지 입구 살짝 뜯어서 30초 돌리면 끝! 

 

딱 봐도 찐 거에 비하면 건조해 보이죠? 결데로 뜯을 때도 좀 힘줘서 뜯어야 뜯깁니다.

그래도 다른 쫀드기에 비하면 결데로 잘 찢기는 편입니다. 

식감은 밥솥에 찐 거에 비해 질기고 건조합니다.

근데 저는 이게 쫀드기 본연의 식감이 더 잘 느껴져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씹는 식감이 있어야 진정한 쫀드기죠!

대신 식으면서 점점 질겨지긴 해서 조금 빨리 먹어야 한다는 점... ㅋㅋㅋㅋ

 

제 기준에는 밥솥과 전자레인지 중에 전자레인지 쫀드기 승! 

데우는 방법도 훨씬 간편하고(설거지도 안 해도 됨 ㅎㅎ), 밥솥 쫀드기보다 좀 더 질기고 건조해서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쫀드기 식감에 좀 더 가깝거든요. 참고로 질기고 건조해도 다른 여타 쫀드기보다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달달함의 정도는 둘 다 비슷해서 간편함과 쫀드기 식감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전자레인지 쫀드기가 더 좋았습니다.

근데 좀 물려서... 재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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