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Cafe & Bakery

[정왕동 '에스프레소 플래닛'] : 커피가 맛있는 로스터리 카페, 달달한 커피가 당길 때는 '정왕동 커피'

by 깨단이 2020. 6. 2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정왕동에 로스터리 카페가 있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어요!

그리고 디저트도 직접 만드는 디저트 맛집이기도 합니다.

 

- 평일 8:00~00:30 / 주말 10:00~00:30

- 지하 주차장 있음

 

 

 

롯데시네마 건물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정왕역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 찾기 쉬워요.

에스프레소 플래닛 공간

 

개인 카페인데도 공간이 넓은 편이에요.

테이블도 여러 개 있습니다.

 

천장을 뚫어 층고를 높인 인테리어로, 공간이 탁 트여 보이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 )

 

 

 

요렇게 이쁘게 꾸며놓은 공간도 있어요.

 

그리고 사진처럼 모든 테이블마다 2구짜리 콘센트가 있어요.

테이블도 사각형이라 노트북으로 공부하러 오는 손님이 많았어요.

 

 

 

음료뿐 아니라 베이킹 공간도 투명 유리로 되어서 오픈 키친이에요.

위생에 자신 있는 듯한 느낌이 뿜뿜!

직접 보니까 모든 조리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어떤 메뉴든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에스프레소 플래닛 메뉴

@에스프레소 플래닛 메뉴판

커피 가격은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로스터리 카페답게 원두와 콜드 브루도 팔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플래닛은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요.

쿠키, 케이크,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전부 직접 만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홀케이크 주문도 가능합니다.

카페에서 조각으로 먼저 먹어보고 나중에 필요할 때 맛있는 케이크로 주문하면 좋겠죠??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하나 보더라고요.

베이킹해보고 싶었는데 여기에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디저트들 보여드릴게요~

 

 

다 너무 맛있는 거밖에 없음....

구움 과자 피크닉 set도 너무 뽐뿌 왔지만 이번엔 '정왕동 커피'를 마시러 간 거라서 참았어요.

다음에 아메리카노 먹을 때 구매해야지!!

 

'정왕동 커피'

 

에스프레소 플래닛의 대표 메뉴인 '정왕동 커피'입니다.

진한 블랙커피에 달달한 수제 크림이 얹어 나오는 '아인슈페너'에요.

친구가 꼭 먹으라고 추천해줬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커피를 주문하면 자리로 음료를 직접 서빙해주세요.

다 마신 잔도 자리에 그대로 놓고 가면 직원이 치우시는 시스템입니다.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쿨하게 떠나세요!!

 

직원분이 서빙해주실 때, 정왕동 커피는 빨대로 마시기보다는 입으로 직접 마시는 걸 추천해주셨어요.

입으로 마시면 진한 커피와 달달한 크림이 동시에 입에 들어오는데, 그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계속 먹다 보니 저에게는 너무 달았어요.

처음 한두 입은 진짜 맛있었는데 크림이 너무 달아서 결국 또 한 잔을 다 먹지 못했습니다ㅠㅠ

크림이 조금만 덜 달았으면 최고였을 것 같은데....

 

달달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드시더라고요.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단거 당길 때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아메리카노도 먹어봤는데 향도 너무 좋고 맛있었어요.

정왕동 커피도 맛있긴 했지만 역시 저는 아메리카노가 더 좋네요. 

다음에는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시키는 거로~!

728x90
반응형

댓글